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내성고등학교 ② 2019.11.25

<2019년 시행 내성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2019

내성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과목 및 출판사

국어 [비상-박안수]

문항 및 배점

객관식: 28문항 (70)
서술형: 5문항 (30)

범위

범위별 배점

범위

범위별 배점

객관식

서술형

3(2)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4문항

1문항(6)

6(1) 두근두근 내인생

4문항

1문항(4)

7(2) 중세 국어

8문항

1문항(9)

8(1) 시조 두 수(동짓달~ 님이 오마~) / 제망매가 가시리

[1학기 범위 누적]

2문항

-

8(2) 속미인곡

2문항

-

8(3) 허생전 / 고향-현진건

5문항/1문항

1문항(5)/1문항(6)

총평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中上)’이었습니다. 문학과 문법 모두 외부 지문이 나왔기에 까다로울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문제 형식이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8(1), (2)1학기 범위였는데 2학기에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누적 범위에서는 서술형이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서술형은 각 단원에서 중요하다고 짚어준 내용들이 출제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시험대비문제집으로 준 것 중에서 똑같은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구체적 대비 방안

문학 갈래의 특징

[서술형 1]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에서는 갈등의 유형이 핵심입니다. 이 문제에서도 [A]는 내적 갈등, [B]에서는 외적 갈등을 제시하고, 이 갈등의 내용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시험 전날 서술형 대비 문제에서 연습을 시킨 부분입니다. 특정 부분에 따라 갈등이 달라질 수 있음을 주의해서 서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법-중세 국어

[객관식 5] ‘용비어천가에서 알 수 있는 중세 국어의 특징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기픈의 표기 방식을 형태소를 밝히어 적는이어적기라고 하는 오답지가 정답이었습니다. 이때 형태소를 밝히어 적는다는 것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면 틀릴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문법의 기초는 개념입니다. 학원에서는 내신 기간에 중세 국어 개념 프린트를 만들어 외우게 하였고, 내신 기간 전 정규 수업 때도 중세 국어 개념을 다져왔습니다   
[객관식7, 8, 9] ‘세종어제훈민정음소학언해의 특징을 음운, 어휘, 문법, 표기적 특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학원에서는 내신 수업 때 따로 프린트를 만들어 음운, 어휘, 문법, 표기적 특성을 구분하여 세세하게 분석해주었습니다. 중세 국어에서는 특히 본문 분석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원 수업이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학습활동 연계

[객관식 4]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의 학습활동에서는 권 씨를 서술자로 내세워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쓴 부분이 나왔습니다. 이 내용이 객관식으로 변형되어 나왔습니다. 학원에서는 시험 직전 보충 때, 학습활동을 서술형 대비문제로 변형하여 풀게 하고, 핵심어를 넣어 쓸 수 있도록 첨삭을 해줍니다. 이렇게 풀어보면 서술형에서 필요한 핵심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고, 객관식으로 나오더라도 헷갈리지 않고 쉽게 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학습활동 문제는 기본으로 맞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대비할 예정입니다.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

[서술형 3]에서는 <보기><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의 결말을 제시하고, 허생전의 결말과의 공통적인 특성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 ‘열린 결말과 이에 대한 효과가 핵심어로 요구되었습니다.

 [서술형 5]에서는 <고향>에서 주제와 관련하여 핵심이 되는 말을 2어절로 찾아 쓰고, 핍박으로 고향을 떠나 유랑하다가
돌아 온  사내가 상징하는 바를 서술하는 문제였습니다
. <고향>에서는 ‘(비참한) 조선의 얼굴’, 일제강점기 비참한 조선의 현실이라는 주제가 중요하다고 했고, 이에 초점을 맞춰 수업했습니다이는 학원 수업 시간에 모두 강조한 내용이므로 학원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고난도 문제

[객관식 10] 문법에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보기 1>에는 중세 국어의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를 제시하고, 현대 국어와 비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보기 2>에는 내신 범위에 없는 중세 국어 외부 지문을 제시하여 객체 높임법에 대해 분석하는 문제였습니다 . 학원에서는 고등학교 1~3학년 모의고사 기출 문제 모음집을 주어 고난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학생들도 중세 국어 기출 문제 모음집을 풀어 봤으니, 처음 보는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객관식 15] <진달래꽃>에서 대표적인 수사법은 반어법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기계적으로 적용하여 풀까봐 함정을냈습니다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구절의 수사법과 같은 시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때 수사법은 역설법입니다. '사뿐히(가볍게, 살짝)'즈려밟고(짓밟고)'가 의미적으로 모순이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선택지 3번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라는 대표적 역설법이 쓰인 유치환 <깃발>이 정답이었습니다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기계적인 적용을 하지 않아야 하고, 새로운 구절도 스스로 분석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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