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모의고사 분석-19년 11월 20일 시행 고2 교육청 모의고사 2019.12.06




2019년 11월 20일 시행한 고2 모의고사 해설

강사의 수준이 '강의의 수준'과 '학생의 결과'를 만듭니다!

모의고사 분석은 류도완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화법과 작문, 문법영역

2번 문항

자료2를 보면 ‘육류와 마늘, ’우유와 딸기‘가 한 항목으로 묶여 있고, ’육류와 표고버섯‘, ’된장과 부추‘가 한 항목으로 묶여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강연에서 찾아보면, 첫 번째 항목은 각각 비타민과 칼슘 등 몸에 좋은 요소의 흡수를 높여주고, 두 번째 항목은 각각 콜레스테롤과 나트륨과 같이 몸에 나쁜 요소의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번 문항

혼동될 수 있는 선택지이다. (가)의 내용에서, 인터넷 신문은 신속한 기사의 전달과 함께 실시간 댓글로 자신이 작성한 기사의 영향력을 깨닫게 해주기에 언론 보도의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런데 ④에서는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언론 보도의 책임감’을 연결하고 있다. 즉 전제와 주장이 잘못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9
번 문항

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에 ‘단기간에 고강도 운동을 할 수도 있지만, 젖산 과다 분비로 근육통이 발생하거나 부상을 입을 위험이 더 큽니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즉 ④에서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운동을 배워야 한다’라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진술이다.


11
번 문항

‘굳히다’는 축약

‘훑이다’는 연음 후 구개음화(교체)

‘솜이불’은 ㄴ첨가

‘꽃이슬’은 ㄴ첨가 후 비음화


12
번 문항

ⓐ‘않겠다’와 ⓒ‘않았다’는 ‘않다’에서 활용된 형태이다. 본문에서 ‘않다’는 앞에 오는 본용언의 품사에 따라 구분된다고 했으니 ‘쉽지는’은 형용사, ‘가지’는 동사로 파악해 적용하면 된다.

‘하다’는 ‘앞말의 행동이나 상태에 대한 바람이라는 의미를 가지면 보조 동사’라고 언급되어 있으니 ⓓ‘하다’는 동사로 파악해야 한다. ‘보다’는 경험을 의미할 때는 동사, 걱정을 나타낼 때는 형용사라고 했으니 ⓑ는 형용사, ⓔ는 동사로 파악해야 한다.


13
번 문항

오답률이 44%로 문법 문제 중에서는 가장 어려웠다. ②의 의미를 잘 살펴보면 ‘먹어 치우고’에서 ‘치우고’는 ‘물건을 깨끗이 정리하다’는 원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본용언이 아니라 ‘먹어’를 강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보조용언으로 이해해야 한다. 반면에 ‘일어났다’는 ‘자리에서 일어나다’는 원래 의미를 유지하고 있는 본용언이 된다.


15
번 문항

(보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오’는 ‘어말 어미 앞에서 문법적인 기능을 하는 의미’ 즉 ‘선어말 어미’에 해당한다. 그러니 ③에서 언급한 ‘어말 어미’와 결합한다는 표현은 틀린 진술이다.


독서영역

16번 문항

④의 ‘타임 슬롯’에 대한 언급은 3문단에 보면 ‘동일한 크기로 분할된 시간의 단위인 타임 슬롯’으로 나와 있다. ④에서 진술된 ‘집합체’는 틀린 표현이다.

17번 문항

A부분을 보면, ‘지역요금소 ETC 서버는 도로공사 요금정산센터의 서버가 징수할 요금에 관한 데이터를 찾도록 한다. 이렇게 찾아진 데이터는 단말기로 전송된다’라고 나와있다. 즉 ⑤에 있는 ‘요금 징수 관련 데이터’가 아니라 ‘징수할 요금에 관한 데이터’가 된다.

18번 문항

‘동기식 시분할 방식’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지만 낭비가 발생한다. (보기)를 보면 첫 번째 문장에 ‘높다, 낮다’는 표현으로 서술되어 있기에 ‘낭비’나 ‘오류’가 들어갈 수는 없다. 따라서 비슷한 어휘로 대체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은 ‘정확도가 높다’로, ‘낭비가 발생한다’는 ‘효율성이 낮다’로 생각해 보면 된다.

19번 문항

오답률이 57%나 나온 문항이다.

① TS2는 동기식 1번 차량의 1-2에 해당한다. 1-2를 보면 ‘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해당 데이터가 없더라도 동기식은 빈 공간으로 비워두어야 한다.

② TS3는 동기식 1번 차량에서 1-3에 해당하기에, 차량소유주와 카드소지자가 일치하는 항목에 대응한다. 1번 차량이 지나간 후 2번 차량의 1-1은 TS5에 대응하고 1-2는 TS6, 1-3은 TS7에 대응한다. 2번 차량이 비동기식이더라도 1-1,1-2,1-3 모두 데이터가 ‘유’(존재)하기에 각각 칸을 채우면서 진행된다고 보아야 한다.

③ 2번 차량의 1-4는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무’라고 표현되어 있다. 2번 차량은 비동기식이에 데이터가 없다면 다음 차량의 1-1이 TS8을 채우게 된다.

④ ②에서 설명된 내용이다.

⑤ ②에서 설명된 내용이다.

23번 문항

오답률 56%로 어려운 문항이다.

제시문 네 번째 문단 마지막을 살펴보면 ‘증거금 계좌 잔고가 개시증거금 이상이 되도록 증거금의 추가 납부를 요구하는데 이를 마진콜이라고 한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즉 거래 재개시의 기준을 유지증거금으로 보고 있는 ④는 적절한 진술이 아니다.

24번 문항

오답률 57%의 문항이다.

①은 선물거래와 전혀 상관없는 현물거래를 언급하고 있다. 현물거래에서는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할 수 없다.

② 선물거래는 레버리지 효과와 상관없이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증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③ 개시증거금에 대한 제시문의 언급과도 일치한다. 또한 개시증거금은 현물가격의 일부이기에 투자액 대비 큰 이익 또는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레버리지 효과는 실제 물건 값 대비가 아닌 투자액 대비로 이해해 줘야 한다.

④ 레버리지 효과와 수량의 변동은 연관성이 없다.

⑤ 선물가격은 계속 변한다.

25번 문항

오답률 58%로 높지만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문제이다. 원래 계약은 갑과 을의 선물거래였다. 여기서 갑은 자신의 권리를 병에게 넘겼기에, 계약은 을와 병의 것이 된다. 즉 약속한 거래가 성사되었을 때, 을과 병의 계약이 청산되는 것으로 보아야 하기에 ④는 적절하지 않다.

26번 문항

갑은 5월 10일에 15만원의 가격으로 계약을 했다. 이후 5월 30일에 12만원의 가격으로 권리를 팔게 되면, 주당 3만원의 손실을 입게 된다. 3만원에 거래 승수 10을 곱하고, 총계약 5건이기에 손해는 150만원이 된다. 만약 만기까지 유지했다면 15만원에 계약한 주식을 7만원에 팔 수 있게 된다. 8만원의 손해에 거래승수 10, 총계약 5를 고려하면 손해는 400만원이 된다.

29번 문항

제시문에서 이상 공리주의에서 이상들이 갈등하는 경우 어떤 이상의 실현이 최선의 결과일지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언급했다. 적용해 보면 학생2는 자유와 생명의 가치가 갈등하는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언급하고 있으니 제시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학생1은 학생2의 의견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고, 그에 걸맞은 근거를 들 수 있어야 한다. 비판적 의견에 해당하는 것은 ①, ③, ⑤인데, ①은 자유를 상위의 목적으로 인식했기에, 행복을 상위의 목적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에 어긋난다. ⑤역시 자유를 행복의 상위의 목적으로 인식했기에 적절하지 않다.

30번 문항

4문단에 ‘이상 공리주의는 인간들의 서로 다른 관심과는 무관하게 실현되어야 할 이상들을’이라 언급되어 있다. 즉 ⑤에 ‘그들의 관심에 따라 실현되어야 할 이상’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문학영역

31번 문항

오답률이 가장 높은 문항이었다. 글(가)에 대한 해석이 어려워서 틀린 학생들이 많은데 (가)에서는 관리와 백성, (나)에서는 좋은 목민관과 나쁜 목민관을 대비하고 있다. (가)의 전반부의 내용을 살펴보면 백성들을 괴롭히는 탐관오리들의 모습을 얘기하며, 그들은 전쟁이 일어났을 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가는데 비해, 후반부에 언급된 백성들은 적군에 맞서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32번 문항

많고 많은 백관들 즉 벼슬아치들은 단지 수를 채울 뿐이라고 언급한다. 즉 전쟁이 일어났을 때 관리들의 쓸모없음을 비아양대고 있다.

33번 문항

‘죽는 이가 많거니와 이 죽음 슬퍼하지 말아라’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백성들의 숭고함을 추모하고 있다. ‘형벌과 위엄’으로 백성들을 괴롭히는 구절에서는 관리들의 가혹함을 풍자하고 있다.

37번 문항

(가)의 5연을 살펴보면 ‘내 모든 것을 돌려보낸 뒤’라는 구절이 있다. 또한 (보기)에도 ‘분열된 자아를 떠나보냄’이라는 구절이 있다. 즉 정리하자면 ‘흰 그림자’로 표현된 ‘분열된 자아’와의 공존이 아닌 이별을 표현하고 있다.

38번 문항

나무와 연어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나무는 추운 겨울을, 연어는 자신을 가로막는 물길 즉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생명을 지켜낸 존재이다. 그렇게 시련을 이겨냈다는 영광의 상처가 바로 나이테가 되며, 영원한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다.

40번 문항

본문에 보면 ‘우인이 익중의 집을 찾아가니 승상과 부인이며 위 낭자가 익중인 줄 여겨 반겨하고 서촉 안부를 물으니’라는 구절이 있다. 즉 익중과 같은 외모로 인해 남편으로 생각해 먼저 반겨하고, 이후에 여정을 물었다고 생각해야 한다.⑤는 선후가 잘못되어 있다.

42번 문항

‘오 년이 지나 이곳에 와서 오늘 밤 복중에 들어 때가 찬 아이를 데려가옵소서.’즉 태어날 아이와 익중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⑤에 있는 것처럼 가짜 익중과의 만남을 예측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2005년 개원

100% 전공자 수업

대치동 직영으로 시작한 탄탄한 커리큘럼

동래 국어 학원/ 사직동 국어 학원/ 마린시티 국어 학원/명륜동 국어학원의 선택은

류도완 국어논술 학원입니다!



첨부파일

sit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