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원 필독서 안내 26-데미안 2019.12.16



2005년 국어학원을 처음 개원하면서 가장 신경쓴 콘텐츠는 당연 '독서논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데 그냥 문학 작품만 수업해 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선정해 주세요"

"그냥 국어 수업만 하면 되지, 왜 꼭 책 읽기 수업을 해야 하나요"

"토론 수업만 해주세요"

"빨리 읽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부모님들의 요구는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원칙'을 잡았습니다. 많은 학원들이 '독서'를 포기하고, 쉬운 길을 선택할 때 '독서'에 대한 콘텐츠를 더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습니다.

'in-book'과 'out-book'로 이루어진 교재는 책의 중심내용과 관련하여, 아이들이 책을 예측하며 읽고, 요약하며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과정과 책의 내용을 심화 발전시켜 내용을 판단하며 읽고, 확장시켜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또한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요구하는 '서술형 답안 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건에 맞는 글쓰기'의 형태를 반복 학습합니다.

모든 필독서는 류도완 선생님이 직접 선정하고, 모든 독서논술 교재 역시 류도완 선생님이 직접 집필합니다.

아이들이 다소 힘들어하고 어려워하지만 꼭 필요한 학습 과정은

'독서논술'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데미안) 민음사/ 헤르만 헤세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구절입니다. 불안과 좌절에 사로잡힌 청춘의 내면을 다룬 데미안에는 헤르만 헤세가 평생에 걸쳐 추구해온 삶의 궁극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낮과 잠, 의식과 무의식,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지성과 관능, 각성과 도취 등 두 가지의 대립적인 세계 속에서 방황하는 싱클레어와 두 세계 중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고 다만 자기 자신에게 속해 있는 데미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데미안'은 현재 우리학원 중학생 과정의 '필독서'입니다.

우리 학원에서 '직접 만든' 독서와 논술 'in-book' 중에서


*싱클레어는 자기 주변의 세계를 '선의 세계'와 '악의 세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무엇이며, 여러분은 그런 구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카인의 표적'이 있다고 합니다. 표적인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 표적의 힘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우리 학원에서 '직접 만든' 독서와 논술 'out-book' 중에서

*여러분은 자신이 '싱클레어'와 '데미안' 중 누구와 닮았다고 생각하나요? 왜 우리 주변에는 스스로를 '데미안'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데 진정 '데미안'과 같은 사람은 드물까요? 그 이유를 얘기해 보세요.

*어떤 학생이 소설 데미안을 읽으면서 이문열의 소설 '금시조'를 떠올렸다면, 두 소설의 연관성은 어떤 부분에서 찾을 수 있을지 얘기해 보세요.

2005년 개원

100% 전공자 수업

대치동 직영으로 시작한 탄탄한 커리큘럼

동래 국어 학원/ 사직동 국어 학원/ 마린시티 국어 학원/해운대 국어학원

선택은

류도완 국어논술 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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