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용인고등학교 ② 2019.12.28

<2019년 시행 용인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2019년

용인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과목 및 출판사

언어와 매체 [지학사]

문항 및 배점

객관식: 25문항 (70졈)

서술형: 5문항 (30점)

범위

범위별 배점

범위

범위별 배점

객관식

서술형

Ⅰ. 언어, 매체, 삶 / 1. 언어와 국어의 이해

(1) 언어의 본질 (2) 국어의 특성과 위상

3문항

Ⅰ. 언어, 매체, 삶 / 2. 매체와 매체 언어의 이해

(1) 매체의 본질 (2) 매체 언어의 특성과 위상

2문항

Ⅱ. 국어의 탐구와 활용 / 1. 음운

6문항

1문항(7점)

Ⅱ. 국어의 탐구와 활용 / 2. 단어와 품사

14문항

4문항(23점)

총평

전체적으로 객관식은 평이했습니다. 서술형은 수업 시간에 핵심 포인트로 짚어준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용인고의 특성상 문법의 기본 개념을 서술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서술형 5문항 중 4문항이 기본 개념을 쓰는 문제였습니다.

범위별 배점을 분석해보았을 때, ‘매체’의 비중은 매우 적었습니다. 전체 30문항 중 2문항이었습니다. 또한 ‘매체’ 단원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로 쉬운 편이었습니다.

반면 ‘단어와 품사’ 단원의 비중이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품사의 통용’과 관련하여 3문항이나 출제되었습니다.

구체적 대비 방안

학원 시험 대비 문제집 연계

[객관식 2] 학원에서 나눠준 시험 대비 문제집의 선택지가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영어와 달리 국어에서는 유성음과 무성음의 구분이 없다’는 선택지는 적절하지 않은 선택지로 학생들이 헷갈릴 수 있는 선택지였습니다.

내신 대비 기간에 학원 시험 대비 문제집은 꼭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술형 문제

[서술형 2] ‘것’, ‘대로’가 쓰인 문장을 예시로 주고 자립성 유무에 따라 분류할 때 어떤 명사에 해당하는지 쓰고 개념을 서술하는 문제였습니다.

[서술형 3] 타동사의 개념을 쓰고, 예문에서 타동사를 모두 찾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예문이 길었기에 학생들이 주의 깊게 보지 않았다면 빠뜨린 단어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황소들이 끙끙대며 책이 실린 수레를 화형장으로 끌고 왔을 때, 가장 뛰어난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추방된 어떤 시인이 분서 목록을 들여다보다가 자기의 책들이 누락된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는 화가 나서 나는 듯이

<시험 문제 예문>

[서술형 4] 형태소의 개념을 쓰고, 예문에서 형태소를 분석한 후에 형태소의 종류별로 나누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형태소의 개념과 헷갈릴 수 있는 개념들과 비교하여 반드시 외우게 하였고, 칠판에 예문을 주고 형태소의 종류대로 나눠보게 하여 대비하였습니다.

[서술형 5] 직접 구성 성분의 개념을 쓰고, <보기>의 단어를 직접 구성 성분으로 분석한 뒤 합성어와 파생어도 구분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시험 전날에 강조한 ‘개살구vs개구멍’, ‘날짐승vs날고기’예문이 그대로 나왔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개살구, 덧신, 바느질, 날짐승, 미끄럼틀

<시험 문제 예문>

문법의 기초는 개념입니다. 특히 용인고에서는 1학년 때부터 문법 단원의 서술형에서는 개념을 묻는 문제가 항상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학원에서는 매 수업 시간마다 개념 프린트의 빈칸을 두어 쓰면서 외우게 하였고, 수업이 끝날 때 빈칸을 채우는 시험을 치는 것으로 대비하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

[객관식 6] ‘매체’라는 단어에서 ‘ㅐ’와 ‘ㅔ’의 발음을 구별하는 방법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네가’와 ‘내가’의 발음을 구별하는 방법을 퀴즈로 제시하여 학생들이 직접 풀게 하였으므로 쉽게 적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객관식 8] 음절의 끝소리 규칙(교체)과 자음군 단순화(탈락)를 구별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쌍자음’과 ‘겹받침’의 음운 수의 차이에 대해 강조하여 가르쳤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객관식 10] 음운 변동 유형을 변동 이전과 변동 이후로 나누어 알파벳으로 제시한 뒤, 사례를 보고 구분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모의고사 유형으로, 수업 시간에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서술형 1] ‘밭 아래[바다래], 밭을[바틀], 밭이[바치]’의 사례를 보고 구개음화 현상의 조건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밭이랑 논이랑 / 밭이랑에 물을 주었다’ 두 사례를 주고, 이에 대한 발음과 그 이유를 퀴즈로 제시하여 풀게 한 것과 같은 유형의 문제였습니다. 이때 조건으로 ‘구개음화, 모음, 실질형태소, 형식형태소, 음절 끝소리 규칙’을 제시하였기에 쉽게 쓸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객관식 13] 품사의 통용 ① 수사와 수 관형사를 구분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품사에서 반드시 나오는 문제라고 강조했고, 수업 시간에 나눠준 프린트 확인 문제에도 있는 문제 유형이었습니다.

[객관식 18] 품사의 통용 ② 어근에 명사파생접미사가 붙어 명사가 된 경우, 용언 어간에 명사형 전성 어미가 붙는 경우를 구분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품사에서 반드시 나오는 문제라고 강조했고, 문제집에서도 많이 있는 문제 유형이었습니다.

[객관식 19] 품사의 통용 ③ 단어의 형태는 같으나 품사가 다른 것, 즉, 의존명사와 조사, 동사와 형용사, 부사와 명사 등을 구분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학원에서도 따로 ‘품사의 통용’이라는 프린트를 내주어 학생들에게 직접 구분하게 하였으므로, 띄어쓰기와 조사와의 결합 여부로 구분을 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다만, 선택지 3, 4번은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하는 문제로 헷갈릴 수 있었습니다.이는 의미로 구분하거나 동사 형용사의 활용양상의 차이점을 적용하여 풀어야하는 문제였습니다.

선택지 ③ 벌써 아침이 밝는다(동사) / 모임의 분위기가 밝다(형용사)

선택지 ④ 그녀는 씀씀이가 크다. (형용사) / 날씨가 건조하면 나무가 크지 못한다. (동사)

<시험 문제 선택지>

이와 같은 문제는 학원 수업 시간에 모두 강조한 내용이므로 학원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고난도 문제

[객관식 3]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주는 사례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총 5개의 사례 중 하나의 사례만 교과서 학습활동 내용이었습니다. 정답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생소한 ‘대상영속성’의 개념을 적용한 사례였기에 고난도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에서 ‘언어 훈련을 받더라도 여전히 gone과 같은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는 힌트가 있었기에,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언어가 사고에 미치는, 사고가 언어에 미치는 다양한 사례를 학생들에게 퀴즈로 제시하여 풀게 하였으므로 문제에서도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객관식 14] 주동사, 사동사, 능동사, 피동사를 구분하는 문제였습니다. 아직 ‘문장’ 단원의 ‘문법 요소’를 배우지 않아 피동과 사동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는 수업 시간에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피동사와 사동사를 구분할 때에는 1차적으로 의미로 구분하고, 그래도 헷갈리면 목적어로 구분하라고 수업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온도를 낮추다’를 ‘피동사’라고 한 것이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이는 의미로 봤을 때 당하는 것이 아니고, 목적어가 있으므로 피동이 아닌 것을 알았다면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객관식 15] ‘없다’가 동사의 특성과 같이 관형사형 어미 ‘-는’과 결합할 수 있지만, 품사는 형용사라는 특성을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였습니다. ‘없다’가 형용사임을 몰랐던 학생들은 관형사형 어미 ‘-는’이 결합한다는 특성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자습서, 평가 문제집, 시험 대비 문제집,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개념이었으므로, 문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 것입니다.



[객관식 22] 지배적 접미사와 한정적 접미사를 구분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표에 품사 변화를 + -로 표시하여 품사 변화 +에 들어갈 수 있는 예문을 고르는 문제로 ‘자랑스럽다’가 답이었습니다.

이는 학원 정규 수업 때 과제로 나눠준 모의고사에서도 다수 출제된 문제였으므로 쉽게 고를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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