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용인고등학교 ③ 2020.01.13

<2019년 시행 용인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2019년

용인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과목 및 출판사

국어 [비상-박안수]

문항 및 배점

객관식: 26문항 (70졈)

서술형: 4문항 (30점)

범위

범위별 배점

범위

범위별 배점

객관식

서술형

7(3) 한국어의 위상

5

1

8(2) 진달래꽃 / 가시리 / 속미인곡 // 사미인곡

6

1

8(3) 허생전 / 고향-현진건

5 / 1

1 / -

9(1) 옷 한 벌로 세상 보기

2

1

9(2) 교내 휴대 전화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

4

-

총평

외부 지문과 관련해 어려운 문제가 많았습니다.

범위별 문항수를 분석해 보았을 때 문학과 비문학의 비중이 비슷했습니다.

외부 지문이 많이 나오는 용인고의 특성상, 이번에도 교과서 외 범위인 <즐거운 편지>, <서경별곡>, <님의 침묵>이 출제되었습니다. 9(1)단원에서도 외부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9(2) 토론 단원은 학교에서 예고한 대로 교과서 내용 대신 외부 지문이 나왔습니다.

구체적 대비 방안

학습활동 연계

[서술형 1] 속담에 나타난 담화관습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을 수정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수업을 했으므로 기억에 남았을 것입니다.

[서술형 3] 9(2)단원의 옷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의 원인, 문제점, 해결 방안을 한 가지씩 찾는 문제입니다. 이때 본문의 내용은 활용하되 그대로 인용하지 말라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시험 직전 보충 때, 학습활동을 서술형 대비문제로 변형하여 풀게 하고, 핵심어를 넣어 쓸 수 있도록 첨삭을 해줍니다.

이렇게 풀어보면 서술형에서 필요한 핵심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고, 객관식으로 나오더라도 헷갈리지 않고 쉽게 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학습활동 문제는 기본으로 맞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대비할 예정입니다.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

[객관식 4] 교과서에서는 <단심가>만 나왔는데 <하여가>가 <보기>로 출제된 문제입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연계되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고, 학원 시험 대비 문제집에서도 나왔습니다.

[객관식 6] <사미인곡>의 표현상 특징,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입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학생이 ‘범나비’가 되겠다고 하는 화자의 태도에 대해 질문을 하여 ‘소극적 태도’라고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정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범나븨’는 작가의 분신으로, 자신의 일편단심을 임이 알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가 적절하지 않은 답이었습니다.

[객관식 7] <사미인곡>의 주관적 변용이 사용된 부분을 찾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청광을 쥐여내여 봉황누의 븟티고져.’입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중간고사 시험 범위였던 황진이의 시조와도 연계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객관식 8]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비교하는 문제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로 정답은 ‘‘조믈의 탓’을 하는 <속미인곡>과 달리 <사미인곡>에서는 임을 탓하며 원망하고 있다.’입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주었습니다. 특히 <사미인곡>, <속미인곡>은 <가시리>와 달리 임에 대해 원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술형 3] 본문 내용을 활용하여 허생의 3가지 계책을 서술하되, 그대로 인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의 문제입니다. 보통 이 계책의 의도를 묻는 문제가 나오는데 학교 시험에서는 이를 <보기>에 제시하고 계책을 요약하는 문제만 출제하였습니다.

이는 수업 시간과 시험 직전 보충 때에도 강조한 내용입니다.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3가지 계책을 요약해서 말해보게 하였고, 서술형 대비 시험에서도 예상 문제로 출제하여 학생들에게 풀게 하고 첨삭해준 문제였습니다.

외부 지문

용인고의 특성상, 비문학 단원은 외부 지문이 많이 나옵니다. 작년에는 예고하지 않았음에도 본문 내용 대신 전체가 외부 지문으로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객관식 20~26번까지 모두 외부 지문이었습니다.

[객관식 20~23] ‘가변적 패션 디자인’에 대한 지문으로 내용 일치 문제, 사례 적용 문제, <보기>를 활용한 추론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객관식 24~26] ‘투표에 불참한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어야 한다.’는 논제의 토론으로 반대 측이 언급한 내용, 사회자 역할, 찬반 측 주장 내용, 추가할 자료를 묻는 문제 유형이었습니다.

이는 학원에서 용인고 시험 경향에 맞춘 다양한 외부 지문에 대한 문제를 풀게 하여, 처음 보는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또한 비문학 지문 독해 능력은 정규 수업으로도 미리 길러 두어야 합니다. 학원에서는 시간 내에 비문학을 풀게 하고, 이를 해설해주고 있으며, 매주 모의고사 과제를 내주고 이에 대한 해설 강의를 하는 것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난도 문제

진달래꽃과 연계된 외부 작품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서술형 2] <즐거운 편지>에서 사용된 표현상의 기법을 쓰고, 이를 <진달래꽃>에서 찾아 쓰는 문제입니다.

이는 <즐거운 편지> 시를 몰라도 <보기>에 <즐거운 편지> 시를 해석할 단서를 주었기 때문에 분석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객관식 10] <진달래꽃>과 <님의 침묵>, <서경별곡>과의 공통점(이별의 상황), 각 작품의 개별적 특징을 묻는 문제입니다. 이는 <님의 침묵>과 <서경별곡>이 학교 내신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음에도 각 작품의 개별적 특징을 알아야 풀 수 있는 고난도 문제입니다.

[객관식 11] <진달래꽃>에 드러난 ‘이별의 정한’이 드러난 시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이때 선택지의 시는 정지상 <송인>, 윤선도<잔 들고 혼자 앉아~>, 정철<관동별곡>, <헌화가>, 이황<고인도 날 못 보고~>가 나왔습니다. 정답은 <송인>으로 이 시를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내신 범위에 포함되지 외부지문을 내는 것은 용인고등학교의 특성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학원에서는 시험 대비 문제집을 통해 작품과 연계된 다양한 작품의 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경별곡>ᅌᅳᆫ 시험 대비 문제집에 다수 등장하여, 서경별곡의 화자가 ‘이별을 거부하는 적극적 태도’를 보인다는 것을 학생들이 익히고 있었습니다.

또한, 처음 보는 시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현대시에 대한 배경지식 있어야 하고, 시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고 다른 작품에 적용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학원에서는 시험 기간 외에도 정규 수업 시간에 문학 해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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