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도완 국어논술전문학원

2019년

내성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과목 및 출판사

국어 [비상-박안수]

문항 및 배점

객관식: 28문항 (70졈)

서술형: 5문항 (30점)

범위

및

범위별 배점

범위

범위별 배점

객관식

서술형

3(3) 결혼

2

1

6(2) 마음을 여는 설득

2

-

9(1) 옷 한 벌로 세상 보기

1

1

9(2) 교내 휴대 전화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

1

-

4(1) 음운의 변동

[1학기,

중간고사

범위 누적]

2

4(2) 한글 맞춤법

3

1

8(1) 시조 두 수(동짓달~ 님이 오마~) / 제망매가 가시리 진달래꽃

1(진달래꽃/동짓달~)

-

8(2) 속미인곡

3

1

8(3) 허생전 / 고향-현진건

-

-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교과서

외

범위

1

-

삼포 가는 길

3

-

정과정곡

1

-

품사

3

1

단어의 짜임

3

-

문장 성분

2

-

총평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中上)’이었습니다. 문학에서 외부 지문이 나왔기에 까다로울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문제 형식이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4(1), (2) 8(1), (2)가 1학기 범위였는데 2학기에도 포함되었습니다. 8(3)은 2학기 중간고사 범위였는데 포함되었습니다. 누적 범위에서 객관식 9, 서술형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교과서 외 범위인 학교 프린트에서 50%의 비중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객관식 13문제, 서술형 1문제) 특히 문법에서 많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학교 시험 범위가 아닌 외래어 표기법이 출제되었습니다.

▶문법에서 201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구체적 대비 방안

▶학습활동 연계

[객관식 1] 문학적 갈래의 특징은 2학기 중간고사에서도 나온 문제입니다. 3(3) <결혼>에서는 희곡과 소설의 구성 요소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3단원 전체가 문학의 갈래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수업할 때도 강조한 부분이었습니다.

[서술형 3] 9(2)단원의 문제 해결 방안을 3가지 찾는 문제였습니다.

학원에서는 시험 직전 보충 때, 학습활동을 서술형 대비문제로 변형하여 풀게 하고, 핵심어를 넣어 쓸 수 있도록 첨삭을 해줍니다.

이렇게 풀어보면 서술형에서 필요한 핵심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고, 객관식으로 나오더라도 헷갈리지 않고 쉽게 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학습활동 문제는 기본으로 맞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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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

[서술형 1] 관객에게 소품을 빌리는 부분을 찾아 쓰기, 글의 주제를 서술하는 문제였습니다.

[객관식7~14], [서술형 2] 형태소 분석, 파생어 고르기, 통사적 합성어 고르기, 품사의 특성 이해하기, ‘대로’의 품사 통용 이해하기, 관형어에 대한 이해, 수사와 수관형사의 품사 통용에 대해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객관식 15] 9(2)단원은 교과서 본문이 제시되지 않고 ‘사회자’의 역할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로만 출제되었습니다.

[객관식 16] 9(1)단원은 비문학으로 각 문단별 중심 내용을 요약한 것의 적절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객관식 18] 설득하는 글을 쓰기 위한 과정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반드시 나올 수 있는 문제로 정리해주었습니다.

[객관식 27] ‘뒷말의 첫소리 ‘ㄴ, ㅁ’앞에서 ‘ㄴ’소리가 덧날 때’ 사이시옷을 붙여 적은 단어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정답은 ‘아랫니’입니다.

이는 학원 수업 시간에 모두 강조한 내용이므로 학원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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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률 높은 문제

문학 작품에 대해 생소한 단어로 해석을 해놓은 문제들에서 오답률이 높았습니다.

[객관식 3] <삼포 가는 길>에서 적절하지 않은 선택지는 ‘등장인물 간의 첨예한 갈등은 그들이 겪는 궁핍함에서 기인하는 것이군.’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헷갈린 선택지는 ‘‘삼포’가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음의 안식처임을 암시하고 있어.’였습니다. 이는 학교 프린트에서는 ‘삼포’가 ‘마음의 안식처’라는 내용이 없었기에 오답률이 높았습니다.

[객관식 6]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에서 적절한 선택지는 ‘‘나’의 아버지는 육체적 장애를 가진 인물로 사회적으로 결핍을 겪는 인물이다.’였습니다. 이는 아버지가 ‘난장이’라고 표현된 것이 비유적인 표현인 것으로만 생각했다면 틀릴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학원 시험 대비 문제집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시험 대비 문제집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생소한 단어로 해석된 선택지의 적절성도 가려낼 수 있습니다.

[객관식 11] 조사의 특성에 대해 묻는 문제였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였는데 정답은 ‘‘나는 사과와 귤을 잘 먹는다.’에서 ‘는’과 ‘을’은 앞말이 각각 주어와 목적어의 자격을 가지도록 하는군.’이었습니다.

학생들이 헷갈릴 수 있었던 선택지는 ‘얼음이 물이 되었다’에서 ‘두 ‘이’는 형태는 같지만 앞말이 각기 다른 자격을 가지도록 하는군.’이었습니다.

이는 학원 수업 시간에 예상 기출 문제로 주격 조사와 보격 조사의 차이점에 대해 강조한 것이었습니다.

▶고난도 문제

[객관식 4] 문학에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삼포 가는 길>에서 “내 이름은 백화가 아니에요. 본명은요… 이점례예ᅌᅭ.”에 드러난 인물의 심정을 형상화한 시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정답은 김춘수의 <꽃>이었습니다.

내신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시를 선택지로 구성하는 방법은 내성고등학교의 특성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학원에서는 시험 대비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 보는 시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현대시에 대한 배경지식 있어야 하고, 시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고 다른 작품에 적용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학원에서는 시험 기간 외에도 정규 수업 시간에 문학 해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하고 있습니다.

[객관식 10] 품사의 특성, 어미의 종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정답은 ‘‘읽은’에서는 선어말어미는 없고 동사의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어미 ‘-은’이 어말어미로 쓰였다.’가 적절한 선택지였습니다. 이는 어말어미의 종류에 ‘전성어미, 종결어미, 연결어미’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풀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학원 수업 시간에 어미의 종류에 대해 프린트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헷갈릴 수 있었던 선택지는 ‘‘웃기’, ‘짓기’에서 접미사 ‘-기’가 어근 ‘웃-’ ‘짓-’과 결합하여 명사가 됨을 알 수 있다.’였습니다. 이 또한 전성어미는 품사는 변화시키지 않고 문장에서의 역할만 다르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는 고등학교 1~3학년 모의고사 기출 문제 모음집을 주어 고난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객관식 22] <진달래꽃>에 사용된 역설법에 대해 묻는 문제였습니다.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와 같은 표현 방법이 사용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2학기 중간고사 때도 나온 문제 형식입니다. 중간고사 때에는 역설법을 고르는 문제로 ‘소리 없는 아우성’이라는 대표적 역설법이 쓰인 유치환 <깃발>이 정답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선택지로 <깃발>이 나왔고, <모란이 피기 까지는>, <견우의 노래>, <님의 침묵>이 역설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정답은 <바퀴벌레는 진화 중>에서 ‘암회색 스모그가 맑고 희다. 폐수가 너무 깨끗하다.’에서 쓰인 반어법이었습니다.

이는 학원에서 중간고사 기출 문제가 분석이 되어 있었기에 수업 시간에도 학생들에게 한 번 더 강조해준 부분입니다.

[객관식 25] 학교 시험 범위가 아닌 외래어 표기법이 출제되었습니다. <보기>의 ‘커피숖, 기부스, 슈퍼마켓, 코메디, 뷔페, 초콜렛, 악세사리, 리더십, 로봇’에서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은 어휘의 수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정답은 총 5개였습니다. (커피숖→커피숍, 기부스→깁스, 코메디→코미디, 초콜렛→초콜릿, 악세사리→액세서리)

[서술형 5] <제시 문장>인 ‘영수의나이는어릴망정철은다들었으니어리다고얕보다가는큰코다친다.’를 다음과 같이 띄어쓰기 하는 문제였습니다.

‘영수의∨나이는∨어릴망정∨철은∨다∨들었으니∨어리다고∨얕보다가는∨큰코다친다.’

이 문제에서 ‘어릴망정’의 ‘-ㄹ망정’이 하나의 어미라는 것, ‘큰코다치다’가 ‘크게 봉변을 당하거나 무안을 당하다.’의 의미를 가진 하나의 동사라는 것을 몰랐다면 감점당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객관식 26]

① 이곳에 주차하는 사람은 과태료를 부과하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② 부산시의회가 열릴 때마다 이 문제는 빠지지 않고 거론되어 왔다.

③ 다음은 졸업식을 맞이하여 학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④ 각 지역에 설치된 은행은 혈관이고 중앙은행은 마치 심장 구실을 한다.

⑤ 행정 당국은 위험 지역을 신속하게 재점검하고 긴급 대책을 펴야 한다.

정답은 2번이었습니다.

이는 학교 내신 시험 기간에만 대비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정규 수업 시간에 문법 수업을 진행하여 기본적인 문법 개념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법은 평소에 정리해두어야 내신 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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