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해강고등학교 2020.02.05

<2019년 시행 해강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해강고등학교] 2019년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출판사

창비 고등국어

시험 범위

4단원 (3) 세상을 바꾸는 토론

5단원 (2) 춘향전, (3) 눈

6단원 (1) 국어의 어제와 오늘

7단원 (3) 서로 만족하는 협상

11월 학평 11, 12번

문항 수

선택형 24문제 / 서술형 5문제 (총 29문항)

단원별 분석

4-(3) 세상을 바꾸는 토론

(선택형 2문항)

* 4-(3)단원은 토론의 논제와 필수 쟁점을 이해하고, 찬성, 반대 측의 입론과 논증 구조를 제시된 본문을 통해 정리하는 ‘토론의 이해’ 부분과 토론을 실제로 해보는 ‘토론의 실제’ 부분으로 구성된 단원입니다.

이 단원은 토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토론의 논제와 토론 참여자의 역할에 대한 문항이 각각 선택형 1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교과서에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5-(2) 춘향전

(선택형 4문항, 서술형 1문항)

* 5-(2)단원은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다룬 단원으로, 중간고사에 이어 기말고사에도 출제되었습니다.

문학 작품이 출제되면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항이 출제 빈도가 높은데, 이번 시험에서도 표현상의 특징과 관련된 선택형 문제가 2문항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서술형 문항은 ‘판소리계 소설의 표현상의 특징’에 대한 문제입니다. 서술형 문항은 학습 활동과 연계된 문제로, 학습 활동으로 서술형을 대비했다면 쉽게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험지에 제시된 채점 기준을 확인해 ‘표현상 특징 3가지’, ‘작품의 내용과 연결하여 구체적으로’라는 조건에 맞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인 작품 비교하여 감상하기 역시 출제되었는데, 고전소설인 ‘춘향전’과 현대시 김영랑의 ‘춘향’을 비교 감상해 춘향의 정서와 태도를 이해하는 문제입니다. 수업 시간에 나눠준 학습지에 나온 시였기 때문에 1차적으로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고 시험 전에는 학원에서 ‘춘향전’과 관련한 여러 문학 작품을 구체적으로 공부하고, 고전 소설과 연관지어 만든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5-(3) 눈

(선택형 6문항, 서술형 1문항)

*5-(3)단원은 현대시인 김수영의 ‘눈’을 다룬 단원으로, 김수영의 다른 시 작품인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와 학습 활동에 있는 현대소설인 전광용의 ‘꺼삐딴 리’가 연계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중심 작품인 ‘눈’과 관련해, 표현상의 특징과 시어의 상징성, 작품을 감상하는 관점에 대해 선택형 3문항이,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에 대한 서술형 1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역시 표현상의 특징이 중요한 내용으로 다뤄졌는데, 서술형의 경우 조건이 (1), (2)로 나뉘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배점이 9점이었기 때문에 서술형의 조건과 채점 기준에 맞게 답안을 구성하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이 단원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서술형 문항이었습니다.

김수영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와 전광용의 ‘꺼삐딴 리’는 학습지와 교과서 학습 활동에 제시된 내용으로, 선택형 3문항 모두 쉽게 답을 선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6-(1) 국어의 어제와 오늘

(선택형 10문항, 서술형 3문항)

* 6-(1)단원은 중세 국어의 특징과 국어의 변화를 다룬 설명문으로, 중세 문법 단원입니다. 문법 단원인 만큼 출제 빈도가 가장 높은데, 역시 이번 시험에서도 가장 배점이 높고 문항 수도 많았습니다. 본문과 학습 활동을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했다면 문제를 푸는 데는 어려움이 없는 문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중세 국어를 현대어로 풀이하는 서술형 1문항과 중세 국어의 특징을 현대 국어와 비교하는 서술형 1문항은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공부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또한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단모음 개수를 비교하는 선택형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학습 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한 문제입니다. 학습 활동이나 학습지를 통해 공부한 내용이라도 그대로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서술형 가운데, 본문에 제시된 ’각자 병서‘와 ’합용 병서‘의 개념과 그 예(2개)를 각각 한 문장으로 서술하는 문항이 있었는데, 이 문제는 서술형 문항 중 가장 쉬운 문제이지만 의외로 각 단어의 개념을 확인하지 않고 넘어간 경우 어떻게 문장을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어가 제시된 앞뒤의 문장을 통해 충분히 확인해 개념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현대 국어와 달리 ⓗ각자 병서인 ‘ㄸ’이나 ‘ㄲ’이 아니라 주로 ‘ㅅ’으로 시작하는 ⓘ합용 병서로 표기되었다. 이는 ‘ᄯᆞᄅᆞ미니라’에서 살펴볼 수 있다‘

‘ㄸ’이나 ‘ㄲ’을 단서로, 각자 병서는 ‘같은 자음 두 글자를 가로로 나란히 붙여 쓰는 것’이라는 점을, ‘ᄯᆞᄅᆞ미니라’에서 살펴볼 수 있다’를 단서로, 합용 병서는 ‘서로 다른 자음을 가로로 나란히 붙여 쓰는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3) 서로 만족하는 협상

(선택형 2문항)

* 7-(3)단원은 협상과 관련한 단원으로, 협상의 개념과 가치, 협상의 구체적 상황과 목적, 협상의 절차, 타협안 마련하기 등으로 구성된 ‘협상의 이론’ 부분과 모의 협상을 진행하는 ‘협상의 실제’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선택형 2문항은 ‘동아리실 사용과 관련한 실제 협상 장면’을 본문으로 제시해 협상의 개념과 협상의 단계를 묻는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교과서 속에 제시된 내용만 제대로 확인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대비 방안

해강고 1학년의 서술형 문제는 주로 학습 활동과 연계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직접 학습 활동을 반복적으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만 서술형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어도 조건을 까다롭게 제시하면 감점 요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쉬운 문제라도 조건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정확한 내용을 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실제 기출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대비했습니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된 여러 문학 작품들을 수업 시간에 학습지로 다뤘는데, 그 부분이 큰 배점의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학습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중요 출제 요소 안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학원 수업 시간에 꼼꼼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암기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전체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내용의 계속적 반복과 확인을 통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혼자서는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완벽하게 대비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원에서 다시 한번 수업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내신대비 교재와 실제 기출 문제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험 대비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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