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모의고사 분석-19년 9월 4일 시행 고3 모의평가 2019.09.08



2019년 9월 4일 시행한, 고3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강사의 수준이 '강의의 수준'과 '학생의 결과'를 만듭니다!

                                         모의고사 분석은 류도완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화법영역

분석

*난도가 어려운 문항은 없었습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비

*지금까지처럼 그대로 유지하면 되겠습니다. 화법은 '지나치게' 많은 문제를 풀어대는 것보다, 엄선된 문항을 중심으로 정확하게 푸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작문영역

분석

*6번 문항에서 실수를 한 학생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글(가)와 글(나)를 살펴보면, 글(가)에서는 '씨앗을 심는 행위'를 글 (나)에서는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식물이 자라는 모습'으로 일반화하게 되면, 글 (가)의 내용이 누락되게 됩니다. 제시문의 내용을 '일반화'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9번 문항은 좋은 문항입니다. '비판적 읽기'를 잘 보여줍니다. '비판적 읽기'에서 먼저 '공통의 화제'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공통의 화제'는 '확증 편향에서의 집단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집단의 의견'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입장을 얘기하는 선택지를 찾으면 됩니다.

*10번 문항 역시 6번 문항과 비슷합니다. 두 문장을 요약할 때는 두 문장의 핵심어를 모두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문장의 핵심어만 사용한다면 올바른 요약이라 할 수 없습니다.

대비

작문 역시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적확한 풀이방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택지에 무조건적으로 다가서기 보다, 채점자가 원하는 풀이방식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문법영역

분석

*11번 문항은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문법 요소가 어떤 차이점을 가지는지를 찾아내는 유형입니다. 제시문을 직접적으로 인용한 선택지도 있지만, 마지막 5번 선택지가 '추론'의 형태로 되어 있어 다소 어려웠던 문항입니다.

*12번 문항은 오답률이 무려 70%나 되는 문항입니다. 항상 강조하였듯이 문법에서는 '기본적인 사항'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제시문에서 계속적으로 '공간'과 '지점'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으니, 수험생의 입장에서 혼동이 와서 (보기)의 '그 지역에서'를 '부사어'가 아닌 계속 언급되는 '공간 또는 지점'의 의미를 가진 '주어'로 착각하게 하는 문항입니다. 아주 쉬운 문항에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14번 문항은 오답률 75%로 가장 어려웠던 문항입니다. 이 문항이 어려웠던 이유도 '어간', '어근', '직접 구성 요소' 등 기본적인 개념에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대비

문법영역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 봐야 하는 이유는 자신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거꾸로 되어 개념에 대한 정립 없이 문제만 풀어대는 것은 오히려 '실수'를 연발합니다. 오답노트 보다 개념노트를 정확하게 정리하세요.



고전시가영역

분석

*8번 문항을 실수한 학생들이 다소 있을 것입니다.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알고 있는 '감정이입'이라는 쉬운 개념이 '설마' 모의평가에 출제되었을까 하는 생각들이 결국 실수를 만들었습니다.

*19번 문항은 오답률이 60%나 됩니다. 이 문항 역시도 아주 쉬운 '논리적 사고'를 담고 있습니다. 지문에서 얘기하고 있는 내용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답다'입니다. 선택지에서 얘기하고 있는 내용은 '주변의 경치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이다' 입니다. 서로 비슷한 화제를 담고 있지만, 각각의 문장은 분명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번 문항도 오답률이 50%입니다. 소재의 의미에 대해서는 문맥에 맞게 파악해야 됩니다. '눈 쌓인 바위'는 '아름다운 자연'을 의미합니다. '보기'에서 주제를 '학문, 군자, 자연친화'라고 한다고 해서 '우격다짐' 형태로 모든 소재를 그렇게 '억지 해석'하면 안됩니다.

계획

결론적으로 18, 19, 20번 문항 모두 작품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고어'를 어려워하기에 '고전'을 어려워하지만, 실제 출제되는 내용을 보면 '어휘'를 직접적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문맥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글의 흐름'에 맞게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독서영역

분석

*23번 문항 정도가 어렵고 나머지는 쉽게 나왔습니다. 이 문항에서 함정에 빠진 학생들은 '판소리'가 '허구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아주 기본적인 단초를 놓친 경우일겁니다. 급하게 풀기보다 조금은 여유를 가져야 하는 문항입니다.

*30번 문항은 오답률이 71%나 될 정도로 어려운 문항입니다. 선택지 다섯 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 글 전체'를 다시 읽어봐야 할 수고로움을 주는 문항입니다. 특히 정답이 되는 3번 선택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기)에서 얘기하는 상황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한 후, 이 상황이 3문단에서 얘기하는 '점유개정'에 대한 내용과 대응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다시 4문단의 '선의취득'과 대응시켜, '점유개정'은 '선의취득'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는 점을 결론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40번 문항은 오답률 64%로 나온 문항입니다. 지문에서 '측정 공간을 작은 구역들로 나누어 각 구역마다 기준점을 설정하고 그 주위에 비콘들을 설치한다~ 서버는 이 기준점의 위치를 단말기에 알려준다'라고 되어 있다. 그에 반해 선택지 3번은 '비콘의 위치가 단말기의 위치가 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 문장을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단말기의 위치가 '기준점의 위치' 인지' 비콘의 위치'인지 혼동시키는 상황입니다.

*41번 문항은 65%의 오답률이 나왔습니다. 일단 이 문항은 '신호의 반지름'이 '비콘과 단말기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기에, '신호의 세기'와는 반비례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중심 개념만 정확하게 이해하였다면, 장애물이 없어지게 되면, 신호가 커지게 되고, 신호가 커지면, 거리의 반지름이 작아진다는 '인과적 논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대비

비문학이 난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킬러문항'들은 한 문항이 제시문 전체를 아우를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지문 전체적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즉 머릿속에 지문의 내용을 구조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지문을 '머릿속에 구조화'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고전소설 영역

분석

*34번 문항만 실수 하지 않았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였습니다. '예의없이' 말하는 딱부리에게 화를 내는 계집종을 어떻게 '신흥부호'와 연계할 수 있을까요?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보기)에서 주제를 던져주었다고, 모든 소재와 구절에 '억지해석'을 해서든 안됩니다.

대비

낯선 내용에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인물이 취하고 있는 행동과 대화의 정확한 의미를 분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현대시 영역

분석

*36번 문항과 37번 문항은 서로 역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주제를 던져주지 않은 상황에서, 작품의 요소 하나하나를 종합적으로 감상할 때, 작품의 주제를 선택지 3번에 있는 것처럼 '아쉬움'으로 파악하는 것은 틀린 감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37번 문항에서 '주제'를 던져주었다고 해서 모든 소재를 '억지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선택지 4번의 내용을 '생명 순환'으로 해석하는 것은 '흐름에서 벗어난 해석'입니다.

대비

작품을 '두루뭉술하게' 해석하기 보다는 '정확하게' 해석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현대소설 영역

분석

*44번 문항은 내용이 조금 낯설게 느껴져서 틀린 수험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관계'만 정확하게 파악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입니다. '자서전'을 대필해 주는 '지욱'은 '최상윤, 피문오'와 대립하고 있습니다. '지욱'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기)에서 얘기하고 있다면, '최상윤, 피문오'의 생각들은 (보기)의 내용과 대립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선택지 3번에 있는 '엄격한 극기, 결백'은 최상윤의 가치이기 때문에, '지욱'과 대립된다는 것을 이해해준다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비

작품과 관련된 정보가 주어졌을 때, 무조건적으로 '억지 해석'을 하기보다는 '자신이 해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만 먼저 살펴보는 '편법'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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