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내성중학교 ② 2020.02.11

<2019년 시행 내성중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과목

국어(천재노)

단원

3단원 생각과 감정을 나누다 (문법)

(1) 한글의 창제 원리와 우수성 / (2) 마음을 나누는 대화 / 선택학습 1,2

4단원 함께 여는 세상의 창 (문학)

(1) 완득이 / (2) 우리가 만드는 연극 / 선택학습 1. 성탄제

문항 수

객관식 24문제(68) + 서술형 3문제 (32)

문항

분석

객관식

객관식 전체 24문항 중 3단원에서 17문제, 4단원에서 7문제3단원의 비중이 매우 높았음. 3단원의 경우 3(1)단원 고전 문법 영역에서 10문제가 출제되어 서술형 포함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된 단원이었음. 기본적으로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한글 자음자와 모음자의 제자 원리 및 특징, 그리고 한글과 영어 알파벳을 비교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수업 시간에 충실했던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답을 고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임. 3(2)단원의 경우 교과서에 제시된 각 대화의 특징 및 문제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분할 수 있어야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됨. 특히 12번 문제의 경우, 밑줄 친 각각의 발화가 가지는 효과를 제대로 기억해야 해결 가능했으므로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답안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임.

4단원의 경우 4(1)에서 3문제, 4(2)에서 2문제, 선택학습인 성탄제에서 2문제가 출제되어 각 소단원별로 비교적 고르게 출제되었음. 4(1)단원의 경우, 교과서에 제시된 뮤지컬 대본 내용 이해에 초점을 맞춘 문제들로 출제됨. (단원 목표인 원작과 재구성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는 오히려 출제되지 않았음) 수업시간 설명에 충실했다면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4(2)단원의 경우, 연극 공연 과정과 연극 대사의 기능에 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20, 22) 해당 내용에 대한 꼼꼼한 암기가 되지 않았다면 오답이 발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임. ‘성탄제의 경우 원작시를 소설로 바꾸었을 때를 비교하는 재구성 관련 문제(23)와 시의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과 관련된 문제(24)가 각각 출제되었음. 23번 문제의 경우, 교과서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지는 않고 선택 학습 활동 문제로 나왔었는데, 내신 대비 수업 시간에 시와 소설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정리했던 부분이라 큰 무리 없이 답을 선택했을 것으로 보임.

서술형

서술형은 3(1) 고전 문법 영역에서 3문항 모두 출제되었음. 각각 제시된 자음자의 창제 원리(서술형1), 문제에서 설명하는 자음자(서술형2), 모음자의 제자 원리(서술형3) 대해 답안을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수업 시간에 자음자와 모음 자의 종류 및 제자 원리는 여러 번 다루었고, 서술형으로 답안 작성 연습도 했던 문제였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보이나, 서술형 1번은 답안 작성 조건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반면, 서술형 3번은 답안 작성 조건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아 답안 작성 여부에 따라 의외로 3번에서 감점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임.

대비 방안

객관식의 경우 기본적인 내용에 충실한 문제들로 출제됨. 다만 문학의 경우 해당 작품의 갈래 문제가 하나 이상 출제되므로 반드시 첫 시간에 갈래상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음. 그리고 서술형의 경우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3문제 밖에 출제되지 않는 반면 각 문항 당 배점이 높은 편이라 (10점 이상) 서술형 답안 작성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음. 특히 서술형은 교과서 학습 활동 외에 학교 선생님 필기도 일정 부분 시험 문제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어 반드시 학교 교과서 필기를 바탕으로 마무리 정리를 해 줘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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