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부산사대부속고등학교 ② 2020.02.13

<2019년 시행 사대부고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2019년

사대부고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과목 및 출판사

언어와 매체(미래엔)

문항 및 배점

객관식: 24문항 (70점)

서술형: 6문항 (30점)

총평

전체적으로 문법에서 고난도 문항이 많았습니다. 이는 고3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변형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중세 문법은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심화 내용이 모의고사 형식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범위별 문항 수를 분석해보았을 때, ‘담화’와 ‘매체’ 단원의 비중은 매우 적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도 쉬웠습니다.

모의고사 문제가 전체 문항의 3분의 1이었습니다. 문법 중에서는 ‘단어’ 단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는 중간고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선택지가 변형되어 나왔습니다.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는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등)

하지만, 경제 지문의 경우, 숫자를 바꿔 문제를 출제했기에 문제 푸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구체적 대비 방안

학습활동 연계

[서술형 1] <보기>의 대화를 보고 발화의 특징을 서술하는 문제로 <보기>의 대화는 ‘지우: 재호는 어디 갔어? / 주원: 편의점.’이었습니다.

정답은 ‘생략된 문장 성분이 많다’입니다. 이는 학습활동의 내용이 그대로 출제 되었습니다.

[객관식 3] 매체 자료 평가 기준으로 ‘예술적 작품성’을 고르는 것이 답이었는데, 이는 학습활동의 내용이 그대로 출제 되었습니다.

[객관식 4] <한글 맞춤법> 제5항, 제15항, 제23항을 제시하고 이 조항과 예시를 연결하는 문제입니다. 예시로는 ‘깍두기, 뚝배기, 드러나다, 뻐꾸기, 오뚝이’가 출제되었는데, 이는 모두 학습활동에 있는 예시였습니다.

[서술형 2] <보기>에 한 문장을 제시하고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을 찾아 바르게 고쳐 쓰는 문제입니다. 이때, 한 문장은 4줄이었고, 찾아야 하는 개수는 조건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정답은 ‘오징어덥밥→오징어덮밥, 육계장→육개장, 김치찌게→김치찌개, 비빔밥 등이 있데.→있대, 쓱삭쓱삭→쓱싹쓱싹, 먹으면 스러질 정도→쓰러질’6개입니다.

이 중에서 5개의 예시는 학습활동에 그대로 나와 있는 내용이었고, ‘쓱싹쓱싹’은 학습 활동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는 교과서에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라는 조항이 나올 때 수업시간에 예시로 들어주었습니다.

[서술형 6] 세종어제훈민정음의 일부분을 현대어로 해석하는 문제입니다. 이때 각 단어별로 0.4점씩 부여하였기에, 정확하게 해석을 하지 않으면 감점을 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는 학원 수업 시간에 모두 강조한 내용이고,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었기에 더 기억에 남았을 것입니다.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

[객관식 5] <한글 맞춤법> 제1항에 대한 문제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로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는 것은 표의주의 원칙에 따른다는 점’이 정답이었습니다.

[객관식 6] <보기 1>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표기한 예시, <보기 2>는 표준 발음법의 일부를 제시하고 표준 발음법에서 알 수 있는 음운 변동이 로마자 표기법에 반영되는지 여부를 묻는 문제입니다.

이때 <보기 1>의 예시는 ‘커피숍, 해돋이, 왕십리, 신라, 팔당’을 로마자로 표기한 것인데, 이 예시 중 ‘팔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서에 나오는 예시였습니다.

표준 발음법 조항으로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 구개음화, 비음화, 유음화, 된소리되기가 나왔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으로 ‘커피숍’에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 조항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객관식 11] 사잇소리 현상의 조건을 <보기>에서 제시하고, 예시에 해당하는 조건을 연결하는 문제입니다. 예시로는 ‘잇몸, 나뭇가지, 나뭇잎, 바닷가, 콧물’이 나왔습니다.

[서술형 4] ‘모두’를 품사 분류의 세 가지 기준과 해당되는 품사의 명칭을 포함하여 쓰는 문제입니다.

[객관식 21, 22] 중세 국어와 근대 국어의 표기 음운상/문법상의 특징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근대 국어에서 ‘ㆍ’는 표기로는 나타나지만 음가를 잃어버림./ 명사형 어미 ‘-기-’가 나타남.’입니다.

나머지 오답지들이 헷갈릴 수 있는 선택지였습니다. 중세국어의 특징으로 ‘한 형태소 내에서 구개음화가 일어남, 글자 왼쪽에 방점을 찍어 소리의 길이를 나타냄, 어두자음군으로 표기된 부분은 된소리로 발음함, 주어가 1인칭 일 때는 선어말 어미 ’-ᄉᆞᆸ-‘이 나타남’을 제시하였는데,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특징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배워야 맞힐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모두 강조한 내용이므로 학원 수업 시간에 짚어주는 핵심 포인트 위주의 학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빈칸 학습지를 통해 직접 쓰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고, 매시간 쪽지 시험을 통해 기본 개념에 대한 암기는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난도 문제

[객관식 12] <보기>에 단일어, 합성어, 파생어, 통사적 합성어, 비통사적 합성어의 개념을 제시하고, 예시의 적절성을 묻는 문제입니다.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로 정답은 ‘‘곁눈질’은 합성어에 접사가 결합된 파생어이다.’입니다. ‘곁’이 명사임을 몰랐다면 헷갈릴 수 있었습니다.

이 외의 예시로는 ‘하늘, 밝히다, 잘하다, 맨땅, 부슬비’가 나왔습니다.

이때 헷갈릴 수 있는 선택지는 ‘‘잘하다’는 접사와 어근이 결합된 파생어이다.’로, ‘-하다’가 접사이므로 ‘잘하다’는 어근과 접사가 결합한 파생어임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2005학년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14번 문제를 변형한 것입니다.

이는 수업 시간에 어근의 품사를 바꾸는 접사로 ‘-(으)ㅁ, -거리다, -롭다’와 함께 ‘-하다’도 있음을 강조해주었습니다.

[객관식 14] ‘으 탈락’(규칙 활용), ‘르’ 불규칙, ‘러’ 불규칙(불규칙 활용)에 대한 개념을 <보기>에 제시하고, 이에 대한 예시를 연결하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세월이) 흐르다-‘르’ 불규칙, (나뭇잎이) 누르다-‘러’ 불규칙, (시험을) 치르다-‘으’ 탈락입니다.

이는 특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 수업 시간에 따로 프린트를 주어 설명하였고, 이 셋의 차이점도 퀴즈로 제시하여 풀게 하였습니다.

[객관식 15] 품사의 통용에 대한 개념을 <보기>에 제시하고, 사례를 보고 품사의 통용이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예쁜 아기가 방긋 웃는다. / 노을 진 풍경이 정말 예쁘다.’로, ‘예쁘다’가 모두 형용사로 쓰였음을 알아야 풀 수 있었습니다.

헷갈릴 수 있는 선택지는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가구가 커서 방에 들어가지 않는다.’로 각각 동사와 형용사로 쓰였음을 알아야 풀 수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2017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14번 문제를 변형한 것입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 문제집으로 나누어 준 것에 있는 문제였습니다.

[서술형 3] ‘할머니께서 군밤드신다.’에서 밑줄 친 두 부분을 형태소 분석을 하고, 실질 형태소에 해당하는 것을 묻는 문제입니다.

형태소 분석에서 ‘군밤’은 ’‘굽-/-(으)ㄴ/밤’, ‘드신다’는 ‘들-/-시-/-ㄴ/-다’이고, 실질 형태소에 해당하는 것은 ‘굽-’, ‘밤’ ‘들-’입니다.

학생들이 형태소의 원형을 생각하지 못했다면 감점을 많이 당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예시이지만, 수업 시간에 ‘군밤’과 ‘군말’의 차이점에 대해 강조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드시다’와 ‘계시다’의 형태소 분석에 대한 차이점을 퀴즈로 내었기에, 기억에 남았을 것입니다.

[객관식 23]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은 상대높임법 체계(ᄒᆞ라체, ᄒᆞ야쎠체, ᄒᆞ쇼셔체)를 묻는 문제입니다. 예문을 보고 상대높임법의 등분을 구분하는 문제입니다.

[객관식 24] 중세 국어의 격조사, 보조사, 접속 조사를 구분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은 심화 문제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였습니다.

학원에서는 내신 기간에 시험 대비 문제집을 주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정규 수업 시간에 문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심화된 내용과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접하여 문법의 기본 실력을 닦아 두어야 합니다.

모의고사 변형 문제

영역

모의고사 문제

학교 시험 문제

(가), (나) 표현상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객관식 7](가), (나) 표현상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선택지 구성-(가)의 특징/(나)의 특징/(가), (나)의 특징

<보기>를 바탕으로 (가)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객관식 8]문제는 같으나 선택지의 내용을 조금씩 바꿈. 하지만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이 되어 있다면 맞힐 수 있음.

(나)에 대한 <학습활동 과제>를 수행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객관식 9]문제는 같음. 선택지에서 작품의 근거를 다르게 인용하여 말을 바꿔 오답지로 만듦. 이때 해설지에 있는 설명이 정답지로 구성된 것도 있었음.

㉠과 ㉡의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객관식 16]㉠과 ㉡의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에 대한 반응으로 적절한 것은?

[객관식 17]문제는 같으나 <보기>의 표에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출제함. 선택지에서 등장하는 개념은 같으나 A, B, C를 바꿔서 새롭게 구성함.

문제 푸는 방법을 알아야 적용할 수 있는 문제였음.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객관식 18]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상황’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객관식 19]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상황’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음은 윗글과 <보기>를 읽은 학생이 보인 반응이다. ⓐ와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객관식 20]문제는 같으나 <보기>의 표에 있는 숫자를 모두 바꿈.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음.

윗글에서 다룬 내용이 아닌 것은?

[서술형 5]윗글을 읽고 아래 학습지의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을 쓰시오.

가. 파생상품을 만들게 된 이유(또는 목적)는 무엇인가?

㉠과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나. <보기>는 윗글의 내용을 이해한 결과이다. 잘못 이해한 내용을 2가지 찾고, 올바르게 고쳐 적으시오.

→객관식 선택지를 적절하지 않게 변형하여 <보기>를 구성함.

학원에서는 사대부고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있었기에 이에 맞춰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하여 실제 시험을 치는 것과 같이 풀게 하였습니다.

경제 지문의 계산 문제의 경우, 숫자를 바꿔 출제했기에, 푸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적용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 문제를 연습할 때 숫자를 변형하여 풀 수 있게 했기 때문에 쉽게 적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문제 풀이를 해줄 때 선택지 하나하나의 적절성을 따지고, 옳지 않은 것은 그 이유를 모두 설명해주었기에 답을 쓸 때 핵심어를 넣어 잘 적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서술형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객관식 문제를 서술형 시험으로 변형한 문제를 풀게 한 뒤, 꼼꼼히 첨삭해주었습니다.


2005년 개원

100% 전공자 수업

대치동 직영으로 시작한 탄탄한 커리큘럼

동래 국어 학원/ 사직동 국어 학원/ 마린시티/ 해운대 국어 학원의 선택은

류도완 국어논술 학원입니다!





첨부파일

sit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