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모의고사 분석-20년 7월 22일 시행 고3 7월 모의고사 2020.07.26

2020년 7월 22일 시행한, 고3 7월 모의고사 분석

강사의 수준이 '강의의 수준'과 '학생의 결과'를 만듭니다!


                                                  모의고사 분석은 류도완 선생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화법/작문/문법영역

*7번 문항

(가)에 ‘학생1’의 발언을 살펴 보면, ‘전시 위주로만 진행되던 행사에 다른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행사 내용을 다양화하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④의 ‘체험 부스’와 같은 활동은 아직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추측하는 것이 옳습니다.


*9번 문항

학생의 초고에는 생태공원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료 (나)를 활용해, ‘장천을 생태공원으로 만들자는 주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학생들이 있을 텐데, 그렇게 하려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추가한다’라고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②를 살펴보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언급은 학생의 초고에 생태공원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전제입니다.


*12번 문항

‘조국 통일의 위업’에서 보면 ‘조국 통일’이 우리가 바로 해야 할 ‘위업’이기에 의미상 동격이 됩니다. 이렇게 보면, ‘자기 합리화’가 ‘함정’이 되는 것이고, ‘질투’가 ‘감정’이 됩니다.


*13번 문항

지문의 (라) 문장을 살펴보면 ‘아비의 편안히 안ᄌᆞᆫ ᄃᆞᆯ’에서 ‘아비가 편안히 앉다’라는 문장은 ‘ᄃᆞᆯ(것)’을 꾸며주는 관형절 역할을 합니다. 관형절 안의 주어인 ‘아비의’는 주격 조사가 붙은 ‘아비가’의 형태가 아니라 관형격 조사가 붙은 ‘아비의’의 형태가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어머니의 낡은 지갑은’에서 관형절은 ‘지갑이 낡다’ 즉 ‘낡은’이 해당됩니다. ‘어머니의’는 체언인 ‘어머니’와 관형격 조사 ‘의’가 결합된 것입니다.


비문학영역

*21번 문항

1문단을 살펴보면, ‘서브픽셀마다 밸브 역할을 ~ 전류를 차단하거나 통하게 하고 전류량을 조절한다. 서브픽셀을 모두 끄면 검은색을, 모두 켜면 흰색을 만들어 낼 수 있고’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즉 흰색은 서브픽셀을 모두 켜야 한다고 볼 수 있기에, 더 많은 전류량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
번 문항

그래프를 먼저 살펴보면 x축이 파장, y축이 밴드 갭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프의 형태가 반비례하는 형태인 것을 확인할 때, ①은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3문단 마지막을 살펴보면, ‘밴드 갭이 크면 빛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밴드 갭이 큰 유기물질은 밴드 갭이 작은 유기물질에 비해 수명이 짧다’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녹색 파장에 해당하는 밴드 갭의 크기(2.27)가 청색 파장의 밴드 갭(1.77)보다 크기에 수명이 짧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밴드 갭 2.5ev이하가 적용된다면, 청색 파장은 포함될 수 없습니다. 1문단에서 청색,녹색,적색이 모두 있어야 된다고 했기에, ③은 적절합니다.

3문단을 보면 ‘밴드 갭이란 ~ 높은 에너지 궤도와 ~ 낮은 에너지 궤도가 지니는 에너지 준위의 차를 말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2.84와 1.77의 차는 1.07이 되며, 이는 적색 파장의 밴드 갭인 1.77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④는 틀렸습니다.

3문단에 ‘들뜬상태가 된 전자가 ~ 바닥상태로 돌아오면서 밴드 갭에 해당하는 파장의 빛을 방출하게 된다’라고 언급되어 있으니, 2.27ev의 밴드 갭을 가지고 있는 물질은 녹색 파장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
번 문항

배면 발광

전면 발광

빛이 나가는 곳

양극

음극

음극

불투명한 혼합 금속

투명도가 높은 물질

음극의 두께

투명도를 위해 얇게 만들다 보니 면저항이 증가

일함수가 낮은 곳

음극

음극

반사층

음극

양극

휘도를 높이기 위해 더 밝게 발광시키기에 유기물질의 수명에 문제


*24
번 문항

6문단을 살펴보면, ‘빛의 일부는 반투명 음극을 통해 빠져나가지만’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①의 빛이 음극을 통과할 수 없다는 언급은 잘못된 서술입니다.


*28
번 문항

③을 보면, ‘표시의사는 표시행위를 통해 ~ 밝히는 것이다’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1문단을 살펴보면 ‘의사표시는 내심의 의사를 외부에 표시하는 법률 행위’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효과의사, 표시의사, 행위의사’는 ‘내심의 의사’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내심의 의사를 밝히는 행위는 ‘표시행위’에 해당합니다.


*29
번 문항

3문단을 보면 ‘착오의 기본 유형은 ~ 어느 단계에 발생하느냐에 따라 ~ 나눌 수 있다.~ 동기의 착오는 ~ 효과의사 결정 단계에서 ~ 내용의 착오는 ~ 표시행위 이해 단계에서 ~ 생긴 경우이다’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즉 동기의 착오는 내심의 의사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것이고, 내용의 착오는 이미 계약서가 써진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기 (가)의 경우는 계약서를 쓰기 전에, ‘소를 키울 땅을 사야겠다’는 동기와 ‘저 땅을 사야겠다는’은 효과의사가 위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착오가 생긴 이유는 (갑)이 잘못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보기 (나)역시 ‘증여’라는 계약서를 쓰는 표시행위 전에 이미 착오가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시 공무원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병)의 입장에서는 증여하겠다는 ‘동기’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30
번 문항

의사주의

효과의사를 진의로 파악

의사와 표시를 이분법적으로 파악

표시주의

표시행위를 본질로 파악

효력주의

의사와 표시행위의 결합

의사와 표시를 하나로 파악


*31
번 문항

①은 ‘표시상의 착오’에 해당합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언급된 취소의 조건,‘의사표시자의 착오’‘중요한 것’‘중대한 과실이 아닐 것’에 해당하기에 취소할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② 마지막 문단에 언급된 ‘착오가 없을 때보다 착오가 발생했을 때 의사표시자에게 유익한 경우’에 해당하기에 취소할 수 없습니다.

③ ‘상대방이 착오자가 의도한 대로 효력 있게 할 용의가 있음을 표시한 경우’에 해당하기에 취소할 수 없습니다.

④ 의사 표시자의 직업을 고려해 보면 ‘중대한 과실’에 해당합니다.

⑤ ‘위험을 의식적으로 인식했음에도 모험적인 행위’에 해당합니다.


*33
번 문항

① 2문단에 ‘카르납은 ~ 하이데거의 언명이 ~ 사이비 언명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라고 있습니다.

② 4문단에 로티는 언어가 우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언어가 세계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③ 2문단을 보면 카르납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문자적 의미’와 ‘은유적 의미’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3문단에는 카르납이 ‘언어를 문자적 언어와 은유적 언어로 나눈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4문단을 보면 ‘로티는 언어란 ~ 어떤 고정적 의미가 담겨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역시 4문단을 보면 ‘은유적 언어는 특정한 맥락 안에서만 의미를 갖는다’고 되어있으니 ③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④ 4문단을 보면 로티는 문자적 언어와 은유적 언어가 구별된다고 보지 않았습니다.

⑤ 카르납은 언어를 문자적 언어와 은유적 언어로 구별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34번 문항

3문단을 보면 ‘은유적 언어는 참과 거짓을 판단하는 것이 무의미한 대상에 불과했으며’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즉 ‘신은 죽었다’와 같은 은유적 표현은 판단을 할 수 있는 관찰 사실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36
번 문항

②를 잘 읽어야 합니다. ‘한 개인은 ~ 진리를, ㉡으로서~ 실현해 내는 삶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문단을 보면 아이러니스트들이 찾은 진리 또한 사적 영역에 한정해야 한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찾은 진리를 공적 영역에 실현해 내야 한다고 언급했으니 ②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문학영역

*16번 문항

(가)시의 후반부에는 가족을 위해 힘들게 살아가는 가장의 모습이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그는 하루 종일 양식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가난에 떨고 있는 자식들에게 자신이 얻은 먹을 것을 챙겨줬을 것입니다. 그런 모습은 ‘반복되는 가난한 일상의 아픔’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⑤에 있는 것처럼 ‘삶이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 즉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17
번 문항

(보기)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발’은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고단한 존재’이거나 ‘인간의 삶의 과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발’은 힘든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발의 고단한 움직임’이거나 또는 ‘고단한 삶’그 자체를 의미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물론 외로워서 힘든 사람도 세상에 많습니다. 하지만 이 시의 맥락에서 본다면 삶의 고단함의 이유는 외로움 보다는 가난, 책임 이런 것들이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5
번 문항

동지는 ‘두루마리 뭉치’를 통해, 학공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김 낭청 댁 종들이 이 마을에 들어와 살고 있는 것’은 예전에 들어서 알고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39
번 문항

C 청년이 찾아간 후 병인은 ㉡과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병인의 반응에 대해 가족들은 ‘반갑고 기쁘기도 하며 ~ 새로운 희망도 생긴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병인의 ㉡과 같은 반응은 상실감이 아닌 기대 즉 기쁜 표정이라 보는 것이 맞습니다.


*41
번 문항

죽음에 대한 전통적 가치는 ‘제례 문화’, ‘효’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라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젊은 축들은 ‘현실적 가치(돈)’ 에 따라 ‘제례 문화’자체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즉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44
번 문항

서술자는‘조강’이 단지 흘러가는 강이 아니라 ㉤에 언급된 것처럼 ‘시간의 강’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즉 ⑤에 있는 것처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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