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도완 국어논술전문학원

학교

양정고등학교

학년

1

교과서

비상(박)

단원

1-(1) 시 ‘자화상’(윤동주) 1-(2) 수필 / 2-(3) 대화의 원리 / 3-(1) 시 ‘첫사랑’(고재종) / 4-(1) 문법 ‘음운 변동’ / 외부지문 :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bs 올림포스 문법 ‘음운의 개념, 변동’

문항

객관식 23문항 + 서술형 4문항

1-(1) + 3-(1) + 외부 시 : 객관식 4문항 + 서술형 1문항

1-(2) : 객관식 4문항 + 서술형 1문항

2-(3) : 객관식 1문항 + 서술형 1문항

4-(1) + ebs 음운변동 : 객관식 6문항 + 서술형 1문항

그 외 객관식 ebs 3문항/ 품사 2문항/ 어휘 2문항/ 사자성어 1문항

문항 분석

객관식

1-(1), 3-(1)단원 시는 개별 문제로 출제되지 않고 외부 작품 1편과 3-(1) 학습활동 참고 자료의 시 1편과 함께 복합 지문으로 출제됨.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되어 각 작품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작품간 유사점도 다루고 있음. 문제 이해 자체에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면 답을 찾기 힘들었을 것임.

1-(2)단원에서는 수필의 갈래적 특징 1문제, 내용 이해 2문제, 문맥을 고려해 관련 속담을 찾는 문제가 1문제 출제됨. 1-(1)단원과 비교하면 비교적 단순하게 출제되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을 것.

2-(3)단원 문제는 대화에 사용되지 않은 격률을 찾는 문제로 대화의 원리와 격률의 개념만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었을 것.

4-(1)단원은 선생님이 직접 제작해 교과서에 없는 ‘첨가’(사잇소리현상, 사이시옷, 반모음 첨가), 자음군 단순화, 자음동화의 유형, 각 음운변동의 조건이 포함된 학습지로 수업한 내용이 3문제 출제됨. 공부할 때는 어려웠겠지만 생각보다 문제는 어렵지 않게 출제됨. 다만 문제에 사용된 어휘가 어렵고, 개념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았다면 정답을 고르기 힘들었을 것임. 그 외 ebs 문제 자음/모음체계, 품사와 형태소는 중학교 때에도 배운 개념이고, 어렵지 않게 출제됨.

서술형

1-(1)에서는 교과서 작품에서 출제되지 않고 미리 제시된 외부 작품에서 출제됨. 반영론적 관점에 따라 구절의 의미를 해석하는 문제로 당시의 시대 상황과 지정된 구절을 연결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였음. 외부 작품이라 대략적인 이해나 중요 구절에 쓰인 특정 표현법만 공부한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문제라 어려움이 있었을 것임.

1-(2)에서는 교과서 활동에 나온 도표가 그대로 출제, 내용 이해를 정확하게 하고 교과서를 꼼꼼하게 봤다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을 것이고, 2-(3)에서도 교과서 활동에 등장한 대화가 그대로 출제됨.

4-(1)에서는 구개음화에 관한 내용이 출제됨. 같은 글자인데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경우와 일어나지 않는 경우를 주고 구개음화의 조건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에 더불어 ‘ㄴ’첨가가 일어나는 단어의 음운변동 과정을 제대로 서술할 수 있는지 물어봄,

총평

공부할 때는 문법이, 실제 시험에서는 문학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문법 수업은 교과서 외적인 개념 설명이 많아 학습지와 수업 필기가 아주 중요하고, 문학은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될 것에 대비해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작품들의 유사점과 연관성을 찾으면서 학습해야 본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