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개성고등학교 ② 2020.10.05

<2020년 시행 개성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학교

개성고등학교

학년

2

교과서

미래엔 방민호

단원

2-(2)-1 스노우맨

2-(2)-2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2-(3)-1 저녁에

2-(3)-2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3-(1)-1 제가야산독서당

4-(3)-2 흥보전

외부지문 : 용비어천가, 사설시조 5수

문항

문항 수

객관식 24문항 + 서술형 6문항

단원별

문항 수

2-(2)-1 스노우맨 - 3문항

2-(2)-2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 3문항 + 서술형 1문항

2-(3)-1 저녁에 / 3-(1)-1 제가야산독서당 – 3문항 + 서술형 1문항

2-(3)-2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3문항 + 서술형 1문항

4-(3)-2 흥보전 – 6문항 + 서술형 2문항

외부지문 : 용비어천가 – 3문항 + 서술형 1문항

외부지문 : 사설시조 5수 - 3문항

문항분석

2-(2)-1 스노우맨 : 서술상 특징과 내용 일치, 그리고 효용론적 관점에서의 올바른 해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스노우맨>이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는 내용이 학습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은 문제였음. 또한 내용 일치에 관하여 인물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그리고 독자의 반응을 묻는 문제에서는 선지에 제시된 독자들의 반응이 주제를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음.

2-(2)-2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 시에 나타난 표현, 시적 화자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 시어의 성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이 작품이 길이가 비교적 긴 자유시였고 서사가 있었지만 산문시의 성격은 보이지 않았기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음. 또한 시적 화자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보였기 때문에 삶의 방식 문제도 평이했음. 비슷한 맥락에서 안락한 삶을 나타내는 시어와 자유로운 삶을 나타내는 시어를 대조할 수 있다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서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음.

[서술형 2] :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에서 ‘참새’의 의미를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시의 내용을 보아 시적 화자가 투영된 고양이가 계속 참새를 쫓아가는 것을 통해 ‘참새’가 화자의 ‘이상’ 혹은 ‘꿈’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쉽게 추론할 수 있었고, 또한 교과서 학습활동에서도 제시된 문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었음.

2-(3)-1 저녁에 / 3-(1)-1 제가야산독서당 – <저녁에>와 <제가야산독서당>의 표현상 비교, <저녁에>의 내용 이해, <제가야산독서당>의 시적 화자의 태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저녁에>의 내용 이해 문제나 <제가야산독서당>의 시적 화자가 자연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묻는 문제는 본문 학습을 토대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였음. 다만 두 노래문학의 표현상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낯설 수 있었음. 그러나 두 시 모두 대조적 시어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은 기본적인 내용이라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음.

[서술형 1] : <저녁에>의 ‘별 하나’가 의미하는 바를 묻는 문제였음. 본문 학습에서도 교과서 학습활동에서도 여러번 반복해서 제시된 내용이라 쓰기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음.

2-(3)-2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촬영 기법의 효과, 표현법, 장면의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촬영 기법이나 장면의 내용은 본문 학습을 토대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고, 표현법 문제의 경우 ‘낙원구 행복동’에 반어법이 쓰인 것을 파악하여 외부지문을 고르는 문제였음. 외부지문의 수준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었음.

[서술형 3] :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원작소설과 시나리오의 서술 방식의 차이를 묻는 문제였음. 당장 생각하기에는 어려웠을 수 있으나 교과서 학습활동으로 공부한 내용이라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음.

4-(3)-2 흥보전 : 총 6개의 객관식 문제와 1개의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어 지분이 큰 단원이었음. 작품에 대한 설명, 이해, 등장인물, 표현상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전체적으로 본문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 되어 평이했음. 다만 ‘미의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이 작품은 당시 시대 상황을 풍자하는 요소를 지니고 있어서 답은 ‘골계미’였는데, 이 문제는 학교 수업과 별개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풀 수 없는 문제였음.

[서술형 4] : 판소리계 소설의 ‘편집자적 논평’이 드러난 부분을 찾아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문제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편집자적 논평’임을 알아야 하고, 그 부분이 본문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찾아야 풀 수 있는 문제라서 쉽지 않은 문제였음.

[서술형 5] : 판소리의 4대 구성 요소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교과서나 학습활동에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들은 수업을 필기하지 않았거나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지 않았으면 풀 수 없는 문제였음.

외부지문 : 사설시조 5수 : 사설시조 5수의 내용, 시어의 역할, 어휘 풀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4단원의 <어이 못 오던다~> 대신 다른 사설시조들이 출제된 듯한데, 5수 모두 시험 전 학습한 내용이라 새로운 내용은 없었음. 내용 이해 문제나 어휘 풀이 문제는 평이했는데, ‘감정이입’을 나타내는 시어를 찾는 문제에 외부지문이 선지로 제시되어 풀기가 까다로웠음. 다만 감정이입이 아닌 시어를 찾는 문제라서 나머지 외부지문에서 감정이입이 드러난 시어를 찾았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음.

외부지문 : 용비어천가 : 각 장의 내용과 표현법, 표현 간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다른 단원에서는 내용 이해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지 않았는데 <용비어천가>에서는 시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세세하게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표현 간 공통점은 <용비어천가>의 주제로 귀결되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고, 표현법의 경우 선지에 사용된 어휘가 애매하여 헷갈렸겠지만 나머지 4개의 선지가 확실히 틀린 내용이라 푸는 데는 지장이 없을 만한 문제였음.

[서술형 5] : 용비어천가의 주제 3가지를 묻는 문제였음. 1장, 2장, 125장 각각의 주제를 쓰면 되는 문제라 평이한 수준이었음.

총평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교과서와 교과서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출제되었음. 그러나 그 외의 필기나 프린트 등 수업 외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문제도 여러 문제 출제되어서 꼼꼼히 보지 않았으면 어려울 만한 문제들이 많았음. 교과서나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은 전체적으로 평이했으나 그 외 외부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들은 모르면 아예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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