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도완 국어논술전문학원

2020년

사직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과목 및 출판사

국어 [천재-노미숙]

문항 및 배점

객관식: 23문항 (70졈)

서술형: 6문항 (30점)

범위

및

범위별 배점

범위

1(1)① 봄나무-이상국 / ②실수-나희덕

1(2) 박씨전

3(1) 국어의 음운 체계

3(2) 통일 시대의 국어

총평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문학에서는 작품에 드러난 표현법을 새로운 지문에서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문법은 기본 개념만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구체적 대비 방안

▶1(1)① 봄나무-이상국

[객관식] 표현상의 특징, 시행(‘그는 하나씩 이파리를 피웠다.’)의 의미 및 이 시행과 같은 표현법(의인법)을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의인법을 찾는 문제에서는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은 외부 지문을 바탕으로 선택지가 구성되었습니다.

▶1(1)② 실수-나희덕

[객관식] 구성상의 특징, 구절(‘의외의 수확이나 즐거움’)의 의미, 제시된 일화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서술형] 작품의 내용(‘결국 실수는 삶과 정신의 여백에 해당한다.’)을 바탕으로 의미(주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1(2) 박씨전

[객관식] 내용상의 특징, 구절의 의미, <박씨전>을 통해 알 수 있는 과거의 삶의 모습, 고전 소설의 전기성, 서술자의 개입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서술형] 특정 부분에서 박씨의 비범한 능력과 고전 소설의 전기성이 함께 드러나는 부분을 한 문장으로 찾아 쓰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작품의 내용(‘조정으로 돌아온 임금은 동쪽을 지켜 적의 침입에 대비하라는 박시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을 크게 뉘우치며’)을 바탕으로 <박씨전>의 창작의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박씨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고전 소설의 전기성에 대해 3문제나 출제되었다는 것입니다.

▶3(1) 국어의 음운 체계

[객관식] 음운의 특징, 모음 분류 기준, 자음의 소리나는 위치, 마찰음이 쓰인 단어 찾기(‘예방하자’), 이중 모음 찾기, 고모음 찾기, 초성 ‘ㅇ’의 특징, 비음 찾기에 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서술형] 자음과 모음의 차이점, 외국과 비교되는 우리말 음운 체계의 특성을 서술하는 문제였습니다.

▶3(2) 통일 시대의 국어

[객관식] 상황에 적절한 속담을 고르는 문제(‘내 코가 석자’), 남북 언어에 대한 특징, 통일 국어 사전을 만들 때 남북 언어의 통합 기준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서술형] 남북 언어의 표기 규범의 차이점을 본문에서 예로 들어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구체적 대비 방안

학원에서는 매 시간 중요한 점을 먼저 짚어 주고, 이를 수업 시간에 바로 외울 수 있도록 반복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이해도를 확인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교과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는 학습활동을 서술형 대비 문제로 변형하여 풀게 하고, 핵심어를 넣어 쓸 수 있도록 첨삭을 해줍니다.

이렇게 풀어보면 서술형에서 필요한 핵심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고, 객관식으로 나오더라도 헷갈리지 않고 쉽게 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습활동 문제는 기본으로 맞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대비할 예정입니다.

사직중학교의 시험 문제 특징은 새로운 지문이나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학원에서 내주는 시험 대비 문제집을 풀어보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은 교과서가 개편되었기에 기출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학원에서 배포하는 예상 기출 문제를 실제 시험과 같이 치르게 했고, 개별 첨삭과 피드백을 해준 것이 많은 도움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