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성모여자고등학교 ② 2020.10.14

<2020년 시행 성모여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학년

1

교과서

해냄에듀 정민

단원

2-2 봄·봄

3-1 우리말의 어제와 오늘

3-2 음운의 변동

4-1 요즘 젊은 것들, 참 괜찮다!

4-2 예절 바른 언어생활

4-3 우리말의 담화 관습

문항

문항 수

객관식 24문항 + 서술형 6문항

단원별

문항 수

2-2 봄·봄 – 4문항

3-1 우리말의 어제와 오늘 – 2문항 + 서술형 2문항

3-2 음운의 변동 – 9문항 + 서술형 2문항

4-1 요즘 젊은 것들, 참 괜찮다! - 3문항

4-2 예절 바른 언어생활 – 3문항 + 서술형 1문항

4-3 우리말의 담화 관습 – 3문항 + 서술형 1문항

문항분석

2-2 봄·봄 : 어휘 풀이, 관련 사자성어, 서술상 특징,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소설 <봄·봄>에서 어려운 어휘는 주로 방언과 관련된 어휘들인데 선지에는 출제되지 않음. 교과서에서 어휘를 학습하지 않았어도 맥락을 파악하여 풀 수 있었음. 사자성어는 ‘감언이설’이 답으로 제시되었는데, ‘감언이설’의 뜻을 모르거나 나머지 사자성어의 뜻을 아예 모른다면 풀기 힘든 문제였음. 서술상 특징으로는 본문을 보고 골라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역시 서술상 특징과 마찬가지로 본문 학습을 토대로 출제되었음. 어휘나 사자성어를 제외하고는 중간고사에서 출제된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었음.

3-1 우리말의 어제와 오늘 : 중세국어 시기의 성조, 표기 변화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거성, 평성, 상성, 입성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여서 까다로웠음. 학교에서 자세한 설명 없이 프린트로 대체한 부분이라 학교 수업 외 관련 해설을 듣지 못했다면 어려운 문제였음.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의 표기 변화 내용은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에 평이한 수준이었음.

[서술형 1] 훈민정음 해례의 세종대왕 서문에 나온 표현 ‘어린’과 ‘어엿비’가 중세국어와 현대국어 시기에 각각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그 의미 변화 양상의 유형은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두 단어 모두 의미 이동임을 파악하여 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내용이었음.

[서술형 2] 마찬가지로 훈민정음 해례의 세종대왕 정인지 서문의 표현 ‘듕귁에달아’와 ‘호ᇙ배이셔도’의 의미와 조사의 변화 양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학습활동에 자세히 나와 있는 내용이라 반복적으로 학습했다면 쉽게 쓸 수 있는 내용이었음.

3-2 음운의 변동 : 겹받침의 발음, 음운 변동 유형, 모음 체계 등을 아우르는 문제가 총 9문제 출제되었고,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음. 특히, 음운 변동의 종류나 양상을 묻는 문제들이 수능 형식으로 출제되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으로 봄. 비교적 발음을 묻는 문제는 단순하게 출제되었음.

[서술형 3] 문제에서 ‘ㅎ탈락’이 일어났음을 파악하고, 그 음운 환경을 구체적으로 밝혀 쓰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표준발음법을 위주로 공부하지 않았으면 교과서 내용으로는 풀기 힘든 문제였기 때문에 높은 오답률이 예상되는 문제였음.

[서술형 4] 표준발음법 24항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음. 서술어 자리의 동사 안다(‘알다’의 현재형)와 안다(기본형)의 차이를 중심으로 서술했으면 풀 수 있었겠으나, 용언의 어간에 대한 학습이 덜 되어 있었다면 풀기 힘든 문제였음.

4-1 요즘 젊은 것들, 참 괜찮다! : 본문 내용 이해와 주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본문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나, ‘관용구’가 쓰이지 않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가 맥락 없이 출제되었음. 크게 낯설지 않은 관용구들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음.

4-2 예절 바른 언어생활 : 교과서에 제시된 본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단순한 내용 일치를 묻는 문제여서 난이도는 낮았음. 교과서 학습활동에 제시된 ‘민지’와 ‘중기’, ‘현주’의 대화를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학습활동과 프린트에서 다룬 내용이라서 어렵지 않은 문제였음. 조금 까다로운 것은 교과서에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 ‘공손성의 원리’의 격률을 <보기>로 제시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각각의 격률을 파악할 필요 없이 공손성의 원리 자체에 주목하여 풀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음.


[서술형 6] 제시된 상황에서 ‘동생’이 ‘협력의 원리’ 중 ‘태도의 격률’을 어기고 있음을 파악하여 그 근거를 쓰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태도의 격률’에서 ‘모호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공부했다면 엉뚱한 답을 할 수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조금 까다로운 문제였음.

4-3 우리말의 담화 관습 : 내용 이해, 빈칸에 알맞은 속담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내용 이해 문제는 본문을 읽고 풀 수 있는 문제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음. 빈칸에 알맞은 속담으로는 ‘말조심’과 관련된 속담이 들어가야 하는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가 선지에 제시되어 틀린답을 쉽게 골라낼 수 있었음.

[서술형 5] 학습활동에 제시된 완곡어법을 통한 순화의 장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음. 학습활동에서 이미 학습한 내용이기도 하고, 본문에서 찾아 쓰는 문제라서 어렵지 않게 답을 쓸 수 있었음.

총평

중간시험에 비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었음. 특히 중세국어 및 현대국어 문법 단원이 시험범위에 포함되어서 부담스러웠을 것임. 더군다나 시험에서도 문법 단원의 문제가 반 이상을 차지하여 문법을 꼼꼼히 공부하지 않았다면 어려운 시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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