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중앙여자고등학교 ⑤ 2020.11.13
<2020년 시행 중앙여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과목 | 국어 비상(박안수) | |
단원 | 3(1) 첫사랑 / (3) 결혼 / (4) 반통의 물 4(1) 음운의 변동 / 5(1) 고릴라를 못 본 이유 6(1) 두근두근 내 인생 | |
문항 수 | 객관식 20문제 (70점) + 서술형 6문제 (30점) | |
문항 분석 | 객관식 | 3(1)단원의 경우 ‘첫사랑’의 표현상의 특징과 시구의 의미를 묻는 비교적 평이한 문제가 출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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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 서술형 1번은 ‘결혼’과 ‘무소유’의 공통적인 주제를 쓰는 문제였는데,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내용이 빠져 있고, 소유의 본질(모든 것은 잠시 빌린 것이다)과 관련된 내용으로 답을 구성할 경우 모두 오답으로 처리됨. 서술형 2번은 5(1)단원의 내용 중‘눈이 시각 정보를 인식하는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정리하는 문제로, 본문 정리하면서 다루었던 부분이라 큰 문제없이 답안 작성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임. 서술형 3번은 학습활동에 나와 있어 중요하다고 정리한 부분으로, ‘반통의 물’에서 글쓴이가 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을 깨달았는지 정리하는 문제가 출제됨. 4번은 ‘첫사랑’의 ‘아름다운 상처’에 나타나는 표현법과 그 이유 및 ‘타는 목마름으로’에서 동일한 표현을 찾는 문제가 출제됨. 수업 시간에 ‘역설법’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다루었기 때문에, 크게 까다로운 문제는 아니었음. 서술형 5, 6번은 모두 음운의 변동에서 출제되었는데 5번은 제시된 문장에서 ‘최소 대립쌍’을 모두 찾는 문제로, 학교 학습지에서 최소 대립쌍을 중요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푸는 데 큰 무리는 없었을 것으로 보임. 다만 ‘모두’ 찾아 쓰라고 했는데(정답 기준 총 4쌍), 4쌍을 찾지 못하고 3쌍만 찾은 학생들의 경우 감점 되었음. 6번은 ‘설익다’에서 나타나는 모든 음운 변동을 모두 문장으로 정리해야 하는 문제였는데, ‘설’과 ‘익다’ 사이 ‘ㄴ첨가’ 현상이 일어난다는 점을 찾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오답을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수업 시간에 학교 학습지를 정리하면서 ‘ㄴ첨가’가 일어나는 조건 및 사례 들을 정리했으나,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면 답안 작성이 어려웠을 것임. (실제로 연음과 된소리되기로 작성한 학생들이 꽤 있었음) | |
대비 방안 | 중간고사에 비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까다로운 문항들도 출제되고, 서술형 채점도 꼼꼼하게 이루어져 첫 시험보다 점수가 다소 하락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임. 각 단원에서 핵심적으로 전달하려는 학습 목표와 관련된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출제되고 있으니, 당연히 교과서 본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배운 내용들을 다른 사례에 적용해보는 문항들도 자주 출제되는 편임. 따라서 보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야 할 것으로 보임. 교과서 학습 활동 및 학교 학습지에서 서술형과 관련된 문항들이 종종 출제되고 있어, 반드시 시험 전에 학습 활동 및 학습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는지 확인하는 과정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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