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해운대중학교 ② 2020.12.03

<2020년 시행 해운대중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해운대 중학교] 2020년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출판사

천재(박) 국어3-1

시험 범위

1. 문학과 소통

(1) 꽃

2.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와 쓰기

(1)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 (2)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쓰기

3. 소중한 우리말

(1) 우리말의 음운 체계, (2) 통일 시대의 우리말

4. 관점과 해석

(1) 관점과 형식을 비교하며 읽기

문항 수

선택형 24문제 / 서답형 6문제 (총 30문항)

단원별 분석

2.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와 쓰기

- (1)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

(선택형 4문항, 서답형 1문항)

* 2-(1)단원은 중수필인 <시계는 어떻게 달력을 이겼을까?>를 읽고 글에 나타난 정보와 배경지식을 활용해 글 읽기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임을 이해하는 단원입니다. 이 단원에서는 이 글의 짜임을 ‘처음-중간-끝’으로 정리하는 문제와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중수필’이기 때문에 자연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변화가 시계, 달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문제를 통해 글쓴이가 제시하는 삶의 자세를 이해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서답형 문제는 앞서 출제된 선택형 4번 문제를 이해했다면 쉽게 서술할 수 있는 문제인데, 20자 내외로 서술하라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글자 수를 잘 지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와 쓰기

- (2)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쓰기

(선택형 4문항, 서답형 1문항)

* 2-(2)단원은 수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섬, 청산도>를 쓰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가 매체, 독자, 목적, 주제 등을 고려한 문제 해결 과정임을 이해하는 단원입니다. 이 글은 청산도를 소개하는 글로, 인터넷 매체(블로그)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구성된 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글의 특성과 내용을 이해하는 문항이 선택형 문항으로 2문제 출제되고, 글의 짜임을 파악하는 문항이 선택형 문항으로 1문제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쓰기 단원에 맞게 글을 고쳐 쓸 때 고려해야 하는 내용에 관한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서답형 2번 문항은 이 글의 글쓴이가 어떻게 글을 마무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서술하는 문제로, 본문 (바)에 제시된 마지막 문장을 확인하면 독자에게 청산도 여행을 권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도 앞서 제시된 서답형 1번 문항과 마찬가지로 15자 내외로 서술하라는 글자 수 제한이 조건으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글자 수에 맞게 서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문학과 소통 - (1) 꽃

(선택형 4문항, 서답형 1문항)

* 1-(1)단원은 김춘수의 <꽃>을 다룬 문학 단원입니다. 시를 감상할 때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인, 화자에 대해 파악하기, 표현상의 특징 확인하기, 시어의 상징적 의미 파악하기 등에 대해 골고루 출제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 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름을 부르는’ 행위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서답형 3번은 이 시의 주제를 서술하는 문제로, 역시 30자 내외로 서술하라는 조건이 제시되었습니다.

3. 소중한 우리말 - (1) 우리말의 음운 체계

(선택형 3문항)

* 3-(1)단원은 우리말의 음운 체계를 이해하는 문법 단원입니다. 보통 문법 단원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중간고사는 소단원 6개가 출제 범위로 정해지면서 시험 범위가 많아 문법 단원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았습니다.

음운 체계 단원은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단원 가운데 하나인데, 선택형 문제로만 3문제가 출제되었고, 문제도 음운에 대한 기본 개념 확인 문제와 이중모음과 거센소리에 대한 문제만 출제되어 정답률이 높았습니다.

3. 소중한 우리말 - (2) 통일 시대의 우리말

(선택형 4문항, 서답형 1문항)

* 3-(2)단원은 남북한의 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언어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며 통일 시대의 국어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단원입니다. <통일 시대의 우리말> 설명문을 읽고, 남한과 북한의 언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출제 요소입니다.

시험에서도 역시 남한과 북한의 언어 차이를 파악하는 문항이 선택형 2문항, 서술형 1문항으로 출제되었고, 북한 언어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항이 선택형 2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설명문이기 때문에 글 속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 낼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는 서답형 4번인데, ‘두음 법칙’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알고 있어도 ‘두음 법칙’의 의미를 자세하게 알지 못하면 감점되기 때문입니다. 수업 시간에 글을 읽으며 남한에서는 ‘두음 법칙’을 인정해 ‘이용’이라고 쓰고, 북한에서는 ‘두음 법칙’을 인정하지 않아 ‘리용’이라고 표기한다고만 배웠으므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두음 법칙’의 의미를 추론해내야 감점없이 서술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4. 관점과 해석 - (1) 관점과 형식을 비교하며 읽기

(선택형 5문항, 서답형 2문항)

* 4-(1)단원은 동일한 화제를 다룬 여러 글을 읽으며 관점과 형식의 차이를 파악하는 단원입니다. 특히 ‘잊힐 권리 법제화’라는 동일한 제재를 다룬 관점이 다른 두 편의 주장하는 글을 읽고 글쓴이의 주장과 관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출제 요소입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글의 관점을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글에 나타난 글쓴이의 관점과 주장을 바탕으로 글을 읽은 사람의 반응을 파악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주장하는 글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제와 형식이 다른 글과 관점과 형식을 비교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주장하는 글과 광고를 비교하는 문제로, 학습 활동에서 중요하게 다루었던 내용이었기 때문에 학습 활동을 꼼꼼하게 파악했다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서답형 5번은 접속사 ‘그러나’의 쓰임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를 제시해, 문맥에 맞는 접속사로 바꾸고, 그 이유를 서술하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답형 6번은 글의 관점과 형식을 비교해서 읽으면 좋은 점을 자세히 서술하도록 했습니다. 이 문제 모두 앞서 출제된 4문제의 서답형 문제와는 달리 글자 수가 조건으로 제시되지 않고, 문제에 ‘자세히 쓰시오’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빠진 내용이 없도록 최대한 자세히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비 방안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학원 수업 시간에 꼼꼼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암기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시험 범위가 많아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푸는 과정을 반복하고 매 시간마다 서술형 쪽지 시험을 활용해 학생들의 공부 상황을 점검하며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서답형에서 감점되지 않도록 개인별로 꼼꼼하게 서답형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하고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전체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내용의 계속적 반복과 확인을 통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다시 한번 수업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내신대비 교재와 쪽지 시험, 구술 시험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과정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큰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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