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도완 국어논술전문학원

과목

독서(미래엔)

단원

① 독서1 자체 프린트

- 2018학년도 고3 6월 모의고사 인문. 기술 지문

- 2018학년도 고3 9월 모의고사 사회, 인문/기술 복합 지문

② 독서2 자체 프린트

- 독서 이론

- 2016학년도 고3 3월 모의고사 기술 / 4월 사회 / 7월 인문 / 10월 예술 지문

③ 교과서

- Ⅰ(1) 독서의 준비 (2) 주제 통합적 읽기

문항 수

객관식 24문제 (70점) + 서술형 4문제 (30점)

문항

분석

객관식

교과서 관련 문항은 총 6문항 출제됨. 수업 시간도 1주일에 한 번이라 교과서 범위 자체가 많지 않은 편이고 Ⅰ단원 내용 또한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됨. 주체 통합적 읽기의 과정으로 적절하지 않는 것을 묻는 16번 문항이 가장 배점 높은 문항(3.5점)으로, 본문 내용에 앞서 해당 단원의 이론을 제시하는 부분에서 출제되어 이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았다면 오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음.

고3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한 자체 프린트에서는 총 6지문, 14문항이 출제됨. 이중 독서1(4지문)과 관련된 문항들의 경우 대체로 기존에 출제된 문항을 변형하거나, 제시된 <보기>를 그대로 활용한 경우들이 많음.

독서2(2지문)와 관련된 문항들은 기존의 문항들을 활용하기보다 새롭게 재구성한 문항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함. 그랜드 피아노와 <보기>의 디지털 피아노를 비교하는 20번 문항이나, 실학자 최한기가 <보기> ‘신포의’에 제시된 정약용의 견해에 대해 보일 반응을 묻는 24번 문항 같은 경우, 기존에 없는 <보기>를 활용한 문항들이라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임.

*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외부지문(2013학년도 6월 사회 영역) 이 출제됨. 대의 민주주의의 딜레마에 대한 내용으로 내용 일치 여부 및 단어의 문맥적 의미 파악과 같은 문항은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했으나, 지문에 제시된 개념을 <보기> 사례에 적용하는 10번 문항의 경우,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서술형

총 4문항 중 1, 2, 4번은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출제됨. 서술 대상과 서술 대상에 대한 핵심 정보를 바탕으로 지문의 각 문단별 제목을 작성하는 1번의 경우, 학습지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으나, 요구하는 핵심어가 사용되지 않을 경우 감점의 가능성이 높음. 2번은 원래 객관식 문항에 사용된 <보기>를 활용, 선택지에 제시된 내용을 답안으로 작성하는 형식으로 변형되어 출제됨. 4번은 기존에 객관식으로 출제된 ‘소스테누토 페달’을 밟았을 때의 효과를 실제 사례에 적용하는 형식으로 출제됨. 두 문항 모두 지문 분석 과정 및 객관식 문제 풀이 과정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었던 부분이라 답안 작성에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보임. 3번은 교과서에서 언급한 주제 통합적 읽기의 이점에 대해 서술하는 문항으로, 서술형 문항으로 예상했던 부분이 출제됨.

대비 방안

기말 고사 역시 교과서 범위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기출 문제 중심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시험 범위 이외의 외부 지문이 한 지문 정도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하게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비문학 독해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함.

독서1 영역의 경우, 각 문단의 중심 내용을 서술하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보아, 기말 고사에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니,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들의 중심 내용은 반드시 점검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음. 또한 객관식을 서술형으로 바꿔 출제한 문항이 2문항(총 15점)나 되기 때문에, 객관식 문제의 오답 풀이도 꼼꼼하게 진행해야 함.

교과서의 경우 범위는 크게 많지 않으나 해당 단원과 관련된 이론 부분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지문 분석 전, 이론에 대한 정리도 꼼꼼하게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