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해강중학교 2022.11.12


<2022년 시행 해강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 분석>

학교

해강중학교

학년

3

교과서

천재(박영목)

단원

교과서 : 1. 문학과 소통(,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2-(1)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 읽기

3-(1) 우리말의 음운 체계

+외부지문(미래앤)

문항

문항 수

23 문항(선다형15, 서답형8)

단원별

문항 수

 

1-(1) 객관식2, 서답형1

1-(2) 객관식5, 서답형2

2-(1) 객관식2, 서답형2

3-(1) 객관식5, 서답형2

+외부지문(미래앤) 객관식1, 서답형1

문항분석

1-(1) 표현상의 특징, <보기>에 따른 시구의 의미 해석이 출제되었습니다. 표현상의 특징은 시 자체의 공통적인 속성인 상징을 알고 있는지에 따라 답이 결정되었고 <보기>문제는 하나의 눈짓=무엇이 결국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서답형 1] 학습활동에 실려 있는 소설 어린왕자와 본문 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두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였습니다.

 

1-(2) 서술상의 특징, 내용 불일치, 문맥적 의미, 심미적 체험과의 연관성, 인물의 특징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서술상의 특징 문제는 선지를 시점을 기준으로 출제되어 결국 ‘1인칭 관찰자 시점의 특징을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였습니다. 내용 불일치 문제는 동네 분위기=예술적 분위기로 연결시켜서 파악하는 연습을 요구했던 문제였습니다. 심미적 체험과의 연관성, 인물의 특징 문제는 인물의 태도와 연관 지어 종합적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서답형 3, 4]

예술가로 생각하는 김밥 아줌마빵떡모자 아저씨의 공통적인 특성을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하나는 그 특징에 따른 구체적인 근거를 찾는 문제로, 다른 하나는 근거를 바탕으로 예술가의 특징을 추론하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김대호씨에 대한 서술자의 평가와 이 글의 주제를 출제하였는데 결국 작가를 대신해서 소설의 내용을 진행하는 서술자가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주제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서술자의 태도를 바탕으로 주제를 물었습니다.

 

2-(1) 내용 불일치, 문맥상 의미 문제로 나왔습니다. 특히 절기=농사 진도표라는 측면에서 구체적인 절기 때 하는 농사일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서답형 7, 8] 구절의 의미를 원인과 결과에 따라 문맥적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와 <보기>자료를 통한 본문과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공업은 자연을 닦달하여닦달하다를 어떻게 구체화시킬 것인지를 풀어 적는 것이 정답으로 가는 출제 의도였습니다.

 

 

3-(1) 음운의 특성, 모음, 조건을 통한 음운 분석, 음운 적용 문제가 나왔습니다. 문학, 독서 파트와는 다르게 문법은 지문형이 아니기 때문에 자, 모음표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묻는 시험이 주로 나왔습니다. 특히 조건을 통한 음운 분석이 미리 연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까다로웠을 문제였습니다.

 

 

[서술형 5, 6] 예문에 따라 자음의 소리내는 방법을 바탕으로 분류하는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특히 교과서에 없는 예문을 바탕으로 출제를 했기 때문에 암기보다는 기본 특성에 따라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모음의 분류 기준인 혀의 높이에 따라 의사소통이 잘 되기 위한 조건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단순히 올바른 발음 방법만 묻는 것이 아닌 어떤 문제가 생겼고 그 이유와 해결 방법까지 묻는 종합적인 사고과정을 물었습니다. 단순히 문제점만 적거나 해결 방법만 적는다면 틀리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외부지문 (미래앤)

현대시 상처가 꽃이다 유안진

시에 대한 내용과 표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유사한 의미를 가진 시어를 연결지어 파악할 수 있는지를 주로 물었습니다.

 

[서답형 4] 역설적 표현을 통한 주제를 해석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였습니다. 상처=인지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주제를 도출하기가 힘든 문제였습니다.

총평

객관식에서 주로 문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주로 물었습니다. 문법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중수필 부분은 주제에 맞게 글을 읽어 나갔는지 기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서술형에서 교과서에 없는 자료나 작품을 실어서 시중 자습서나 평가서의 패턴화된 문제를 탈피하여 학생들이 바로 적을 수 없게하고 충분한 생각을 거친 후에 적도록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작품 내용만을 묻는 것이 아닌 국어 각 영역별로 기본 개념까지 건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학습 뿐만 아니라 서술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글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주제에 맞게 변형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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