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해강고등학교 2023.02.17



<2022년 시행 해강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마린시티, 사직동, 동래 대표 국어학원 류도완 국어논술 학원에서 분석하였습니다.

[해강고등학교] 2022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출판사

창비 고등 국어

시험 범위

3-(2) 한글 맞춤법의 원리

6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5쪽 (문항 번호 11~12번)

4-(1) 공간이 달라지면 사는 풍경도 달라질까

성북동 비둘기,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데서 울다

4-(2) 소통하는 글쓰기

6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11쪽 (문항 번호 29~31번)

학습지

문항 수

선택형 24문제 / 서답형 5문제 (총 30문항)

단원별 분석

* 성북동 비둘기,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선택형 4문항, 서답형 1문항)

* 4-(1) 공간이 달라지면 사는 풍경도 달라질까

(선택형 2문항, 서답형 1문항)

* 한데서 울다 (선택형 3문항)

* 성북동 비둘기,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선택형 4문항, 서답형 1문항)

- 학습지로 수업한 시 2편과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시 1편(‘신경림’의 <농무>)으로 구성된 문제입니다.

[선택형1~4번]

선택형 1~3번은 <성북동 비둘기>의 시상 전개 방식과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시 창작 배경을 보기로 제시한 후 작가의 창작 의도, 그리고 화자에 대한 설명의 적절성을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선택형 4번은 외부 지문인 <농무>를 보기로 제시해, <저문 강에 삽을 씻고>와 공통점을 찾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선택형에서는 배점이 3.3점으로 높고, 외부 지문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화자가 어떤 인물인지, 시적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수업 시간에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농무>를 처음 봤더라도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등의 시구를 통해 ‘소외된 현실에 대한 한과 고뇌를 그리고 있다’는 답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서답형1번]

서답형 1번은 <성북동 비둘기>에서 ‘현대 문명의 폭력성’을 상징하는 시구 2가지를 찾고, 그 둘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감각적 이미지를 조건에 따라 서술하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다룬 내용을 그대로 문제로 만들었고, <조건>에 서술해야 하는 문장의 형태를 제시했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 4-(1) 공간이 달라지면 사는 풍경도 달라질까 (선택형 2문항, 서답형 1문항)

[선택형5~6번, 서답형2번]

교과서에 제시된 설명문을 읽고, 글의 내용 파악과 글을 읽은 후의 활동에 대한 문제로 선택형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답형2번’은 글에서 내용을 찾아 주어진 조건에 맞게 서술하는 문제였습니다. 매년 4-(1) 소단원은 문제가 다소 쉽게 출제되는데, 그래도 설명문인 만큼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습니다. 쉬운 글이라 대충 읽고 넘어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읽어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한데서 울다 (선택형 3문항) - 학습지로 수업한 소설 1편에서 선택형 3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선택형7~9번] 이 소설은 2022학년도 수능특강 문학에 나온 작품으로, 주인공이 ‘집’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4-(1) 단원 수업 때 함께 다뤄졌습니다.

선택형 9번은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았던 글의 뒷부분을 <보기>로 제시해 본문의 내용과 문맥상 같은 의미가 아닌 ‘집’을 찾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보기>는 처음 보는 내용이지만 주인공인 ‘정희’와 정희의 ‘남편’이 각각 생각하는 집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면 쉽게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 작품이 2022학년도 수특 문학에 실린 작품인 것을 확인해 작품 전체에 대한 내용과 ‘집’에 대한 등장 인물들의 인식 차이, 주인공의 심리 변화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수특 문제와 더불어 변형 문제를 풀면서 소설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3-(2) 한글 맞춤법의 원리

* 6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5쪽 (문항 번호 11~12번)

(선택형 5문항, 서답형 2문항)

* 3-(2) 한글 맞춤법의 원리와 6월 모의고사 변형 문제는 모두 문법 문제입니다.

[선택형10~14번, 서답형3,4번]

문법 문제는 교과서 본문과 학습 활동, 학습지, 6월 모의고사를 변형한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문법 문제는 정확하게 내용을 암기하지 않으면 조금만 문제가 변형되어도 틀릴 확률이 높지만, 반대로 꼼꼼하게 암기하고 다양한 변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을 대비하면 실전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영역입니다. 내신을 대비하면서 초반에는 학생들이 문법 문제를 가장 어려워했지만 지속적인 반복과 보충을 통해 실제 기말 고사를 칠 때 문법 문제에서 실수 없이 문제를 풀어내고 시간을 아껴서 문학 문제를 꼼꼼히 읽어 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4-(2) 소통하는 글쓰기 (선택형 6문항, 서답형 1문항)

* 6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11쪽 (문항 번호 29~31번) (선택형 4문항)

* 4-(2) 단원은 ’글쓰기‘과정과 매체에 따른 글쓰기 특징에 대해 다루고 있는 단원입니다.

[선택형15~20번, 서답형5번]

글쓰기 과정과 각 과정에서 활용하는 글쓰기 전략, 인터넷 글쓰기의 특징 등이 중요한 출제 요소입니다. 특히 초고 계획과 글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물어보는 문제는 매년 출제되는 포인트입니다.

* 6월 모의고사에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과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시 2편의 변형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선택형21~24번]

선택형 21번은 수업 시간에 다룬 모의고사 기출 시 2편 외에 <보기>에 ’황지우‘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이 제시되어 <모란이 피기까지는>과 공통점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앞서 선택형 4번과 같은 유형으로 문제로,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외부 작품이 <보기>로 제시되어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대비 방안

해강고1 기말고사 문제는 서답형은 난이도가 평이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건>에서 서술해야 하는 문장의 형태를 제시한 경우도 많아 교과서와 학습지의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암기했다면, 감점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선택형에서 배점이 높은 문제들이 까다롭게 출제되었고, 2개의 선지 중에 헷갈릴 수 있도록 선지를 구성했기 때문에 문제를 정확하게 읽는 연습이 부족했다면 배점이 높은 문제에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지문들과 연계해 출제된 문학 작품들은 학습지로 공부한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처음 보는 <보기> 작품과의 공통점을 찾아내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문제가 선택형에서 3.3점 배점으로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해강고는 수업 시간에 학습지를 많이 배부하지는 않지만 수업 시간에 다룬 학습지 내용이 반드시 시험에 비중 있게 반영되므로, 학습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확장적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학원 수업 시간에 꼼꼼하게 시험 범위를 다시 수업하고, 기출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한편,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암기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모의고사 기출 문제와 수특 문제는 기존의 문제와 변형 문제를 통해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지식을 쌓아 나갔습니다. 또한 서답형 대비를 위해 암기해야 하는 문제들을 <조건>에 맞게 쓰고 피드백을 받는 순서로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우리 학원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정규 수업을 통해 고2, 고3에서 다루는 내용의 수업을 꾸준히 해 나간 것을 바탕으로 수능형 문제나 처음 보는 제시문, 새로운 유형을 문제들을 풀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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