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센텀고등학교 2023.08.08

국어교육은 자칭 전문가들이 참 많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을 아주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저는 수학 전문가입니다. 또는 과학 전문가입니다" 라고 하지 않는데 왜 그렇게 자칭 국어 전문가들은 많을까요?

국어가 쉬워서일까요? 분명 성적은 상대 평가이기에 국어 점수를 올리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을텐데, 중학 3학년 때까지만 배우면 아니 심지어 6개월만 배우면 수능 난도의 문제를 풀 수 있게 하겠다는 전문가가 많은 걸까요? 검증이 안되서 그렇지 않을까요? 수학이나 과학에서 전문가라는 말을 쓰면 누군가가 검증하려 할텐데 국어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부모님들이 스스로 검증해 보셔야 합니다~

자칭 국어 전문가들이라 내세우는 분들의 경험치와 전문성과 연륜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객관적으로 한번 평가해 보세요.

2005년 개원 이래 부산 지역 국어논술 학원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학원이 있습니다. 쉽게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기본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많은 국어 교육 전문가 선생님들을 함께 하는 학원이 있습니다.

국어는 쉽지 않습니다. 책임지고 맡아서 꾸준하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확인된 전문가는 류도완 국어논술학원입니다.

<2022년 시행 센텀고등학교 2학년 2학기 기말 고사>를 류도완 국어논술학원 마린시티 배움터에서 분석하였습니다.


과목

독서 천재 (박영목)

시험 범위

2(3) 비판적 읽기

2(4) 감상적 읽기

2(5) 창의적 읽기

2(3)(4)(5) 독서의 방법 내용 정리 프린트

4(1) 북학의 참뜻

4(2) 군주론

독해연습 6~10 프린트 (수능 특강 비문학 지문 5개)

2021학년도 고3 6월, 9월 비문학 기출

누항사 프린트물

문항 수

선택형 26문항 (70점) + 서답형/논술형 6문항 (30점)

분석

선택형

센텀고의 경우 교과서 지문을 (가)로 외부 지문을 (나),(다) 형식으로 함께 출제한 경우도 많아 교과서와 외부 지문의 문항 수를 나눌 수 없음

비문학 독서 지문이 총 15개 정도 나왔는데 대부분 유형은 지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로 총 11문제가 출제됨. 지문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는 것을 고르는 문제는 답을 두 개 찾는 7문제 포함 총 13문제가 출제됨

누항사에서는 글에 대한 이해를 묻는 2문제가 출제됨.

서답형

서답형의 경우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 유형으로 본문에 제시된 내용을 찾아 쓰는 문제와 제시된 개념의 예를 <보기>에서 찾는 문제,

글쓴이의 관점을 제시된 단어를 활용하여 서술하는 문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 여부를 판단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는 문제가 비문학에서 출제됨

누항사에서는 1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두 사람의 대화를 인용한 부분과 발화의 주체를 찾아 쓰고 <보기>에 제시된 시어 중 의미가 가장 이질적인 것을 하나 찾고 그 이유를 서술하는 문제가 나왔음.

총평

비문학의 경우 선택형은 지문 분석을 정확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됨. 학력 평가의 경우 선택지를 그대로 제시하거나 약간 변형한 문제도 있었음.

다만, 답을 두 가지 고르는 문제가 많아 득일 수도 있지만 실수할 경우 감점 요소가 큼.

한 지문이 길고 제시문을 한 페이지가 넘는 지문 (가)~(라)를 비교하여 푸는 문제가 있어 집중력이 요구됨.

많은 지문이 제시되기 때문에 시험 범위의 모든 지문을 시간을 들여 정확하고 꼼꼼하게 분석하여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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