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내신 시험 분석 및 대책- 부산사대부속고등학교 2024.02.21
출판사 | 비상 박안수 외 | 시험 범위 | 1.읽기의 가치와 즐거움 (1) 자화상 2. 마음을 잇는 소통의 장 (1) 매체를 읽는 눈, (2) 책임감 있게 글쓰기 3. 문학으로 그리는 삶 (2) 아홉 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 4. 바른말 바른글 (1) 음운의 변동 - 3월 학력 평가 중 현대시, 현대소설 / 학교 자체 학습지 |
출제 단원 | 문항 수 및 출제 내용 | ||
1-(1) 윤동주 자화상 23년 3월 현대시 고향의 천정 | : 객관식 2문제 – 3월 학력평가 현대시 지문 ‘고향의 천정’과 묶음 문제. 두 시를 읽고 적절하지 않은 감상 내용 고르기. - 윤동주 시 ‘자화상’의 구절 분석하기. : 서답형 1문제 (서답 2번) – 시 ‘자화상’에서 시상전개에 따른 감정 변화 4단계 서술하기. - 갈등해소를 나타내는 구절 찾아 쓰고 이유 서술하기. | ||
2-(1) 매체를 읽는 눈 | : 객관식 5문제 – 방송매체와 인쇄매체의 매체특성 파악하고 공통점 찾기. - 본문에 드러난 정보 파악하기. - 방송매체와 인쇄매체에서 활용한 시각자료 파악하기. - 인쇄광고에 사용된 표현기법 고르기. - 매체 활용의 적절성 파악하기. : 서답형 1문제 (서답 5번) - 인터넷 기사의 문제점과 그 원인에 대해 서술하기. | ||
2-(2) 책임감 있게 글쓰기 | : 객관식 2문제 - 글의 내용 전개 방식 파악하기. - 쓰기윤리에 대한 개념 이해하기. : 서답형 1문제 (서답 6번) – 쓰기윤리와 관련된 올바른 글쓰기 태도 서술하기. | ||
3-(2) 아홉 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 | : 객관식 5문제 3월 학력평가 현대소설 지문 ‘아이젠하워에게 보내는 멧돼지’와 묶음문제(4문제) (가)=아이젠하워에게 보내는 멧돼지, (나)=아홉 켤레 구두로 남은 사나이 - (가)와 (나) 지문의 소설 ‘시점’ 비교하기. - (가)와 (나) 지문에 드러나는 인물의 특성과 성격 파악하기. - (가)와 (나) 지문 속 인물 행동의 상징적 의미 파악하기. - 작가맥락을 통해 글의 의미 파악하기. 아홉 켤레 구두로 남은 사나이 단독 문제(1문제) - 작품 속 핵심단어인 ‘나체화’의 상징적 의미 파악하기. : 서답형 1문제 - 소설에서 ‘서술 시점의 변화’와 그로 인한 효과 서술하기 | ||
4-(1) 음운의 변동 | : 객관식 7문제 – 최소 대립쌍 파악하기. - ‘ㅎ’과 관련된 교체 탈락 축약 현상(끝소리규칙, ㅎ탈락, 거센소리되기) 파악하기. - 교체 탈락 축약에 해당하는 음운현상 설명하기. - 된소리되기 현상 분류하기. - 자음탈락과 모음탈락을 이해하기. - 단어 용례를 보고 일어난 음운 변동현상 파악하기. - 적절하지 않은 음운 변동 현상 파악하기. : 서답형 2문제 – 단어에 나타나는 음운 변동 과정 모두 작성하고, 해당 음운 변동의 명칭과 유형(교체, 탈락, 첨가 축약) 함께 기입하기. - 자음의 체계를 ‘울림소리와 안울림소리’로 분류하기. | ||
분석 및 대비 방법 | |||
분석 및 대비 | 교과서 외에도 3월 모의고사 전 범위가 시험범위였습니다. 사대부고는 21년도 기출 당시 모의고사 문학지문과 교과서 문학 지문을 연계해서 푸는 문제유형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 시험도 매우 유사한 형태의 문제가 많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1-(1)단원은 전반적으로 교과서 학습활동과 윤동주의 자화상 시 구절 분석 내용을 충실하게 점검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6번 문제의 경우는 3월 모의고사 현대시 지문이었던 ‘고향의 천정’의 시상 전개와 화자의 태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1)단원은 학교 학습지에 나온 방송매체 지문인 (가)와,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수록한 지문 (나)를 비교해서 푸는 유형의 문제가 2문제 있었습니다. 문제 자체는 본문을 꼼꼼히 보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학습지를 충분히 복습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많이 당황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학습활동에 수록되어 있지 않는 별개의 인쇄광고 문제가 한 문제 있었습니다. 인쇄광고를 보고 특성으로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비유’, ‘동음이의어’등의 개념을 몰랐다면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서답형은 학습활동에 나온 지문이 그대로 수록되었으며 문제도 학습활동 내용을 충분히 복습했다면 무난히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2)단원 문제들 또한 학습활동 내용과 ‘쓰기윤리’의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복습하였다면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2)단원의 경우 3월 모의고사 현대소설 지문인 ‘아이젠하워에게 보내는 멧돼지’와 교과서 소설 지문인 ‘아홉켤레 구두로 남은 사나이’의 연계 문제가 많았습니다. 학교의 출제 경향 상 3단원(문학의 갈래)에서는 ‘갈래’의 특성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수업 중에도 서사문학의 특성인 ‘시점’을 강조하였는데, 두 지문의 시점(1인칭 관찰자, 1인칭 주인공)을 비교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과 같은 시점 비교 문제는 21년 기출에서도 지문만 다르고 똑같이 출제 된 유형의 문제입니다. 또한 두 지문에 드러나는 인물의 특성을 파악하는 문제와, 두 작품 속 인물이 하는 행동의 상징적 의미(뱃지를 문지름, 구두를 문지름)를 찾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두 지문의 내용을 모두 정확히 숙지하지 않았다면 오답이 많이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4-(1)단원은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된 단원입니다. 시험범위가 아니었던 ‘음운의 첨가’외에는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시험 출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음체계의 분류부터 시작해서 최소대립쌍, 음운의 변동 현상인 교체 탈락 축약 전 범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ㅎ과 관련된 교체, 탈락, 축약 현상(끝소리규칙, ㅎ탈락, 거센소리되기)을 모두 종합하여 푸는 문제인 ‘9번’문제가 소요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술형 문제는 한 단어에 드러나는 음운 변동 현상을 모두 적고, 명칭과 유형을 적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해당 문제의 경우 음운 변동의 과정 작성은 부분점수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음운변동 현상과 명칭을 숙지하여야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