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도완 국어논술전문학원

1. 학교/학년

사직고 / 1

2. 과목/출판사

국어 / 비상(박안수)

3. 시험범위

5(3) 전시회 공간을 빌려라

6(2)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

7(1) 국어의 문법 요소

8(1)시조 두 수 (3) 허생전

2019년 9월 고1 학력평가 1-23번, 31-33번

4. 전체 문항 수

총 30문항(선택형 24문항, 서술형 6문항)

5. 문제 분석

선택형

① 문학 : 교과서 지문, 학력평가 지문을 섞어서 출제한 시 파트는 문제와 선택지가 전체적으로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았고 갈래의 특징이나 시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 표현론적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는 문제도 선택지에 작가와 관련된 것은 하나밖에 없었으므로 바로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음.

소설(허생전)의 경우 작품의 특징 파악, 단어나 구절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 외부지문(예덕선생전)을 내놓고 ‘허생전’의 변씨와 ‘예덕선생전’의 선귤자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 ‘예덕선생전’의 내용과 주제를 파악하는 문제 등이 출제. 외부지문이 출제되었지만 길이가 길지 않아 내용 파악하기에 수월했을 것이므로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으로 예상. 선택지에 시를 주고 시적 화자의 태도가 허생의 가치관과 유사한 작품을 고르는 문제의 경우 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로, 학원 정규 수업을 통해 시를 파악하는 훈련을 한 학생들은 잘 풀었을 것.

② 비문학 : 학력평가 화작지문을 본문으로 제시하고 전개 방법, 표현, 고쳐쓰기 문제 출제. 어렵지 않았음. 6(2)의 경우 내용 일치 문제, 사전적 의미 찾기 문제, <보기>의 내용을 추가했을 때 고려했을 사항으로 적절한 것을 찾는 문제가 출제. 문제와 선택지 모두 평이. 5(3) 협상의 경우 협상의 특징에 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인물들의 말하기 방식, 내용 일치 문제 등이 출제. 모두 평이

③ 문법 : 문법은 나누어준 학습지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학교에서, 학원에서 두 번 이상 풀이했기 때문에 수업을 충실하게 들었던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

서술형

① 문학 : 시조와 향가의 형식적 유사성에 대해 <조건>에 맞게 서술하는 문제 출제, 수업시간에 누차 강조하고 서술형 대비 때 써봤던 부분이므로 <조건>만 잘 맞춰 썼다면 크게 감점은 없었을 듯. 그 외 ‘허생전’에서 당대 조선 사회 현실의 문제점을 <조건>에 맞게 쓰기, 변씨의 행동이나 말을 근거로 변씨의 성격 분석하기 문제가 출제.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모두 다루었던 내용으로 <조건>에 맞추는 것이 관건.

② 비문학 : 협상 부분에서 두 당사자가 얻게 될 이익을 <조건>에 맞게 쓰는 문제 출제. 수업시간에 언급하고 마지막 서술형 대비 때 써봤던 내용임.

③ 문법 : 피동, 사동으로 고쳐 쓰고 문장성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서술하는 문제, 높임법 적용해서 고쳐 쓰는 문제가 출제. 피동, 사동 문제는 수업시간에 문장성분 어떻게 바뀌는지까지 설명했던 부분이고 높임법의 경우 예문이 어렵지 않아 평이했던 편.

6. 대비 방안

기말 범위에 가사와 중세국어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 학력평가를 포함하여 다른 학교에 비해 범위가 적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복습 확인하는 작업 필요. 중간 대비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앞 주에 문법 진도를 나가고 매주 테스트 진행. 테스트지는 마찬가지로 교과서를 기준으로 하되 학교 학습지, 필기 참고.